문 대통령은 또 “안전, 환경, 지역경제 기여, 노동자 복지 등 사회적 가치도 중요하다. 그러나 뭐니 뭐니해도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첫째, 좋은 일자리, 둘째, 상생과 협력이다. 지금까지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노력에 감사한다. 국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계속 노력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문대통령은 이어 “기업들의 과제는 우선 기업의 성공이다. 이는 곧 나라가 부강하게 되는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우리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는 적극 협력하겠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와 함께 “투자와 혁신이 중요하다. 다시 한 번 투자와 혁신에 관심을 가져달라. 기업은 경제적 과제와 아울러 사회적 과제 해결도 중요하다. 사회적 가치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한다”며 “최태원 SK회장의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고 사회적 경제기본법과 사회적 가치기본법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이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기업도 관심을 갖고 마음을 모아 달라”고 투자혁신과 함께 사회적 기업에 관심을 당부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