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온과 캄보디아 UPK그룹의 MOU체결 모습.<UPK그룹 엉 키앙(Ung Kheang) 회장(왼쪽), 라이프온 이우승 회장) >
국내 치약이 캄보디아에 ‘국민 치약’으로 본격 나선다.
라이프온(회장 이우승)의 엑소덴 치약은 캄보디아 UPK그룹(엉 키앙(Ung Kheang) 회장)과 최근 업무협약(MOU)을 체결, 캄보디아에 국민치약으로 적극 나서기로 했다. 그 동안 엑소덴 치약은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 세계 100여개 국가와 상담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치약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해에는 중국 인민의 치아건강에 관심을 가진 중국 정부 산하 기관으로 부터 국민치약으로 인정받아 ‘MTP 그룹’과 중국 독점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에도 독점적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라이프온은 이번 협약으로 태국, 라오스, 미얀마 등 동남아 일대에 수출 거점을 확보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우승회장은 “UPK그룹 엉키앙(Ung Kheang)회장, 케미시안 안폰(Keomixay Anphone) 여사, 폭 베스나(Phok Veasna) 장군을 비롯한 캄보디아 경제사절단이 라이프온 방문에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는 영원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공급 의욕을 피력했다.
이 회장은 이어 “캄보디아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라오스, 미얀마 등 전 세계 인구가 건강한 치아를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옥냐’ 엉 키앙(Ung Kheang) UPK그룹 회장은 “캄보디아 국민치약으로 ‘엑소덴’을 선정하여, 캄보디아 국민들의 치아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이영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