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부활' 했다. 오시장은 당의 이름인 국민의 힘 처럼 국민의 힘으로 부터 서울시장에 다시 오르는데 성공한 것이다. 서울 25개구에서 전부 승리를 함으로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게 됐다.
방명록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
예방접종센터 점검 방문…주요 현안 본격 업무
오세훈 시장이 8일 4·7 보궐선거로 10년 만에 서울시장직에 복귀한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세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오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8시 현충원에서 참배 후 방명록에 '다시 뛰는 서울시, 바로 서는 대한민국'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10분께 6층 시장 집무실에서 9개월간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사무 인계·인수서를 받고 서명했다.
첫 현장 일정으로 성동구청 대강당에 있는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를 방문, 현장 의료·행정인력을 격려하고,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오후에 시청사로 복귀해 간부들과 인사를 나누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정 주요 현안을 보고받으면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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