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 캡쳐>
美레코드산업협회 9월15일자 200만 이상 판매
방탄소년단의 ‘버터’가 ,美 레코드산업협회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버터(Butter)'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RIAA는 디지털 싱글과 앨범 판매량에 따라 골드(50만 이상), 플래티넘(100만 이상), 멀티 플래티넘(200만 이상), 다이아몬드(1,000만 이상)로 구분해 인증을 수여한다. 디지털 싱글의 경우 디지털 다운로드, 오디오 및 비디오 스트리밍 등을 집계한다.
방탄소년단이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것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특히, '버터'는 공개한 지 넉 달 만에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아 자체 '최단기간 인증 획득' 기록도 세웠다.
그룹 BTS(방탄소년단)이 지난 20일(현지시각) 뉴욕 유엔본부 총회장에서의
제2차 SDG Moment(지속가능발전목표 고위급회의) 개회식서 발언하는 장면.
왼쪽부터 뷔, 슈가, 진, RM, 정국, 지민, 제이홉. <사진/청와대>
방탄소년단은 RIAA로부터 2018년 11월,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 '마이크 드롭(MIC Drop)'(2017년 9월 발매)으로 첫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데 이어 2019년 6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2019년 4월 발매)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이어, 2020년1 '아이돌(IDOL)'로 각각 앨범과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2020년 11월에는 'MAP OF THE SOUL : 7'(2020년 2월 발매)으로 플래티넘 인증, 지난 3월 '다이너마이트'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총 2장의 앨범과 5곡으로 RIAA '플래티넘' 이상 인증을 받아 한국 가수로는 최다 인증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