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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etimes | April 7, 2022 | view 7,040

"평택은 튼튼한 한미 동맹 상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의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

한미장병들과 환담을 하고 있다. <사진/당선인 대변인실>

캠프 험프리스 찾은 윤석열 당선인

"한미 군사동맹과 연합방위태세 매우 중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7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 방명록에 "평택은 튼튼한 한미 동맹의 상징입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윤당선인은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김승겸 부사령관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대통령 당선인으로서 처음 방문한 부대가 한미군사동맹의 심장부인 캠프 험프리스이다. 북한의 ICBM 발사 등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정세가 매우 엄중한 상황 속에서 한미 군사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통한 강력한 억제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피력했다.

이와 함께 윤당선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있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은 수많은 선배 전우들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라캐머라 사령관 예하 전 장병들에 고마움을 표한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의 주한미군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

장병들과 기념촬영 을 하고 있다. <사진/당선인 대변인실>

윤 당선인은 벌러슨 미8군사령관, 소프지 기획관리참모부장 등과 함께 정전협정의 방 관람 및 환담 후 장병식당에서 한미 장병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식사후 윤당선인은 장병들과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친근한 자리가 됐다고 참석한 관계자는 전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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