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경 대한축열식물찜질기협회장

 무전자파 친환경 전기분해방식 응용

약 10여분 축열로 2~4시간 찜질 가능

(주)세유, Eco-Health 전통적 생활 문화에 현대 과학기술 접목

“내 가족이 사용한다는 건강 신념으로 안전과 효능 최선 다해”

한국에만 있는 찜질문화는 독특하다. 일본과 러시아, 핀란드 등 일부 국가의 사우나 문화는 존재하지만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전통가옥인 구들장 문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있지만 현대생활에까지 찜질문화를 이어온 것은 그 효능에서 비롯된다는 게 관계 전문가들의 견해다. 전통적인 생활문화를 현대과학기술에 접목시켜 관련제품은 세계적 명품반열에 올라와 있기도 하다. 

특히 다양성과 함께 웰빙의 삶을 추구하는 현대인들에게 적합한 온열 전용찜질기는 그 활용도면에서 매우 유용한 까닭에서다. 온열찜질기의 경우 관련 학계에서는 신진대사 혈액순환 근육이완 통증 등에 효능을 보인다고 전한다. 이러한 가운데 국민건강에 일조에 나선 이우경 대한 축열식물찜질기협회장을 만나봤다.

“평소 자상하시던 친척 어른께서 뇌출혈로 쓰러져 20여년을 병상에서 고생하시다 돌아가신 후 많이 슬펐습니다. 그 당시 그 어른께서 ‘온열 찜질기’를 사용, 많은 효과를 보셨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분을 생각하며 건강 온열 찜질기 제품 개발과 생산에 나서게 됐지요. 실제 저도 제품을 직접 사용해 건강을 관리하는데 효능을 보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사용을 권장할 만큼의 제품이라고 봅니다.

내가 사용하고 우리가족이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제품에 정성을 다한다면 그 이상의 기대는 없다고 봐요. 앞으로 이 제품들을 의료기로 발전시킬 생각도 있습니다. 특히 시중에 유통 중인 관련제품에 대해 품질향상과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낍니다. 국민들에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축열식 찜질기업계의 발전을 위한 단체인 대한축열식찜질기협회장을 맡고 나름대로 국민건강에 일조할 수 있음을 보람으로 여기는 (주)세유 이우경 대표의 자긍심이다.

그는 이어 “기존의 수많은 건강관련 제품이 난무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원칙과 신의를 지키지 않는 일부 업체들로 인한 소비자의 불신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저는 이러한 부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쇄신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사람의 가장 큰 소망일 수 있는 건강을 지키고 도움을 주는 제품은 그 어떤 제품보다 만들기가 까다롭고 어려운 것도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위한 제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기업은 그 정신이 여느 제조 유통부문과는 달라야하는 것임을 감안한다면, 찜질기를 비롯 건강 관련 제조 생산 유통에는 정성이 필수죠”라고 강조하고 

“제품을 통한 판매이익에 앞서 사람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를 먼저 얻어야한다는 것을 기업정신으로 지켜나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피력했다. 기존의 수많은 건강관련 제품이 난무하고 있는 가운데 ‘원칙과 신의’를 지키지 않는 일부 업체들로 인한 소비자의 불신도 걷어낸다는 의지도 배어 있는 셈이다.

건강 생각하는 회사 손색이 없다는 평

이러한 기업가적 정신에 바탕을 둔 까닭에 이 회장이 개발생산중인 (주)세유의 축열식 물찜질기가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회사 제품은 안전할 수 있도록 함은 기본이고, 생산제품은 자체 생산 연구 시설에서 수많은 실험을 거친다고 한다. 효능에도 최선을 다하기 위함이다.

(주)세유의 제품은 약 10여분의 축열로 환경에 따라 2~4시간 몸에 찜질을 할 수 있는 Eco-Health라는 무전자파 친환경 찜질기다. 기업의 자체적 연구개발과 제조를 통해 나름대로 까다로운 성능인증을 거친 제품만을 출시, 효능에 최적을 추구한다는 것. 건강 친환경 제품으로 효능을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고, 나아가 국민 건강에 일조할 수 있다는 신념이 크게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

요컨대 제품을 통한 판매이익에 앞서 사람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좋은 제품을 통해 소비자의뢰를 먼저 얻어야한다는 것을 기업정신을 해 소비자의 인정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건강을 생각하는 회사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을 받는다.

특히 저비용 고효율 제품의 친환경적인 전략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며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제품 하나하나에 정성을 쏟고 있는 가운데 회사 주력제품인 축열식 음이온 찜질기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 제품은 전열코드를 분리 후 사용하는 제품인 관계로 전자파의 염려가 전혀 없다는 것이 특징 중 하나다. 무 전자파 친환경 에너지 절약의 고효율제품이다.

현재 생산중인 제품으로는 Eco-Health-전신 형, 허리, 복부 형, 목, 어깨형 등이 있다.

허리, 복부 형, 목, 어깨 형은 무선 형이라 찜질과 동시에 활동이 가능, 시간과 장소에 구애를 받지 않고 최적의 찜질효과를 기대할 수가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전기분해방식을 이용한 이 물 찜질기는 염화나트륨 성분을 함유하고, 자동센서에 의해 물 온도가 조절되는 한편 견고한 TPU(우레탄과 PVC합성) 비닐로 3중 코팅해 제작 생산, 터지거나 찢어지지 않아 안전성이 매우 뛰어나다는 점도 있다.

이러한 Eco-Health 친 건강 찜질기는 신진대사는 물론 혈액순환, 통증, 물리치료 등에 효능을 보인다는 것이다. 겨울철 난방대용으로도 제격인 인체 친화적 찜질기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장점과 신뢰를 중시하는 기업 경영으로 입소문을 타고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몸이 불편한 사람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용이 가능한 이 제품들은 국민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데서 주목을 받을 만하다. 

한편 이우경 회장은 대형마트 등을 비롯 전시 판매 행사장의 설계에 따른 인테리어 시설 설치를 해오면서 안전하고 세련된 구조의 인테리어도 선보여 상당한 호응을 얻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그의 경영 철학인 ‘신뢰의 경영’인 셈이다. <임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