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의료기기, 제약분야 중소기업 글로벌 지원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중소기업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류처장은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규제지원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선진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류처장은 8일 ‘중소기업 규제혁신 간담회’에 참석, 정부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간담회에는 박성태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해 식품, 의료기기, 제약분야 중소기업협동조합 및 업계 15명이 참석.
간담회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전자파 국제표준 개정에 따른 중소 의료기기업체의 해외 인허가 지원 확대와 영양성분 표시 오차에 따른 행정처분기준 합리화를 비롯 기능성화장품 범위 확대에 따른 기능성화장품 심사제도 개선 등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과 규제혁신에 대한 건의와 답변으로 진행.
류처장은 “간담회에서 건의된 과제와 제안을 정부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앞으로도 중소기업 현장의 생생한 의견에 귀 기울이고, 국내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규제지원서비스를 글로벌 수준으로 선진화하겠다”고 피력.<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