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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윤종원 경제수석…활동적 거시경제 전문가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8-06-26 15:32
조회 : 8,226  
 윤종원 경제수석 <사진/청와대>
 
기재부 경제정책국장 출신…행시 선배 김동연 부총리 ‘혁신성장’ 호흡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윤종원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특명전권대사를 청와대 경제수석으로 임명했다. 1960년생으로 경남 밀양 출신이다. 서울대 경제학과와 서울대 행정학과 석사, UCLA 경제학과 박사이다.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 재무부 관세국에서 출발,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국 산업재정과장과 재정정책과장, 산업경제과장을 거쳤다.
 
 
참여정부 첫해인 2003년에 대통령 경제보좌관실에서 선임행정관으로 일했고 이후 2005년 재정경제부로 복귀해 경제정책국 종합정책과장을 거쳐 경제정책국장을 역임했다. 정책통이라는 평과 함께 거시경제정책 전반을 다루는 경제정책국장을 다년 간 역임, 거시경제 및 국제금융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1년 대통령 비서실 경제금융비서관, 2012년에는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를 역임했고 2015년 10월부터 현재까지 OECD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로 근무하고 있다.
 
 
기재부 출신이어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의 호흡이 기대된다는 게 관가의 시각도 있다. 김동연 부총리는 행시 26회로 공직에 입문, 윤 신임 수석보다 행시 기수 선배.
기재부 관계자는 “윤 신임 경제수석은 추진력이 좋아 김동연 부총리와 같이 관료 생활을 했고 거시경제 이해도가 있어 얘기가 잘 통할 것으로 본다”고 전언. 김부총리의 혁신성장에
주목되는 부분이기도.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윤 신임 수석에 대해 “정통 경제 관료로 굉장한 실력을 인정받는 분으로 거시경제와 실물경제에 높은 이해와 함께 현 정부 경제정책 철학에 부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학자 출신인 홍장표 전 수석과는 달리 경제 관료로 다져진 윤 신임 수석 기용은 실무 경험을 토대로 정책 시행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도 있다. 청와대와 경제부처 간 소통이 원활해질 것으로 일각에서는 관망.<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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