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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미·중 무역 분쟁 ‘순탄’ 국내 증시 중소형주 중심으로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8-09-11 13:36
조회 : 5,287  
 
코스닥, 코스피보다 수익률 우월…대형주 중심 한 순 환매 거의 끝
 
 
미·중 무역 분쟁 긍정 결과 기대 가능성 왜?
  
 
올해 상반기 주식시장에서 가장 많은 영향을 준 것은 미국과 중국과 무역 분쟁이라는게 증권 전문가들의 견해다. 국내 증시는 어떨 것인지. 그 추이를 본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이 수익률에서 유리하다는 점이다. ‘미와 중사이의 영향’ 등을 중점으로 바라본 상황에서다.
 
미‧중사이에 원만한 타협을 가상할 경우, 즉 미중관계가 상황이 악화되지만 않는다면 시장에 긍정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는 점이다. 또한 북·미 핵협상도 영향을 준다. 트럼프 행정부의 가장 성공적인 외교 전략으로 인식돼 온 터여서다. 싱가포르 선언이 있었던 6월 초에 트럼프에 대한 지지율과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컷던 것들이 그것이다.
 
 때문에 그러한 연유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오는 11월 6일 중간 선거를 앞두고 중국과의 무역 분쟁, 북한과의 핵협상을 순탄하게 견인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와 국내 경제, 증시에 상당한 움직임도 예상된다. 특히 그 중심에는 미국의 움직임과 미국의 중국과의 무역 전쟁은 우리의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
 
 
 
미국 행정부는 9월 5일 이후부터 2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할 수 있는 상태다. 공청회와 의견수렴 등 필요한 조치가 마무리됐다는 점에서다. 중국에 대해 관세 부과를 결정할 경우, 첫 적용 시기는 60일 유예기간이 지난 11월 초로 미국 중간선거가 열리는 시기인 것. 이를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이와 관련 미국은 유럽과 마찰을 줄이고, 중국에 ‘전략’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은 중국에 대한 압박 강도를 내는 가운데 중국과 원만한 관계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11월 중간 선거를 앞두고 ‘G1 국가’로서의 이미지 확보와 미국이 여러 나라와 협상을 유리하게 이끌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과 분쟁으로 얻는 게 그리 많지 않는 것도 중국과의 관계설정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이다.
 
 
한 예로 중국 제품이 미국의 소비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수입이 증가해도 문제 될 게 없다는 것에서도 기인한다는 것. 따라서 미국의 소비와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다만 트럼프 정부는 최근 미국과 중국이 환율을 놓고 중국에게 위안화를 무역분쟁 이전 수준인 6.2위안으로 되돌릴 걸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부분에서 주목할 점은 중국도 무역협상에서 부드러운 신호와 환율조작국 지정을 피할 수 있어 타협이 낙관 되고 있다는 게 국제 경제전문가의 예상이다.
 
 
10월 중 ‘이벤트’ 나올 가능성
이러한 상황에서 북‧미 협상도 관심사다. 최근의 뉴욕타임즈 ‘파문’이 있어 녹록하자는 않지만, 북미‧관계는 ‘약속’대로 진행될 것이라는 견해가 크다. 국제 전문가들의 예상이다.
현재 상황은 좋지는 않아 보인다. 이에 대한 효과를 볼 수 부분이 있어야 할 것도 트럼프의 고민 중 하나다. 이를 두고 한 국제전문가는 미국이 북·미 관계에 변화를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중 ‘이벤트’가 나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중간 선거를 앞두고 이에 따른 선거에 ‘악재’를 돌파할 수 있어서다. 이를 지켜 볼 일이다.
 
 
특히 우리의 경우 경협주의 성과와 바로 연계된다는 점에서 그 동향 관심이 크다. 한 예로관련 주식은 지난 4~5월에 주가가 크게 올랐지만 북·미 협상이 교착 상태에서는 세달 가량
하락한 바가 있다. 현재 미국 경제는 국제시장에서 우위다. 일단 선거에서 유리할 수 있는 고지를 차지했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지속하도록 하는 게 트럼프의 강력한 희망이다.
 
 
그런 만큼 트럼프 정부는 지금의 국면이 이어지길 바랄 것이다. 9월 말 개최되는 미국의 연방공개 시장위원회(FOMC)도 관심을 끈다. 이후 9월 말에 세 번째 금리 인상이 대두되고 있어서다. 이에 대한 미 행정부와 중앙은행의 행보도 감안해아 할 것으로 보인다.
행정부는 경기 회복, 중앙은행은 통화가치 안정을 각각 추진한다는 점에서다.
 
 
지난 6월, 연준이 금리를 인상했을 때 주가는 움직임이 없었고 상승하던 과거와 사뭇 다르게 금리 인상 이후 한 달 가량 약세를 보인 바 있다. 이는 금리 수준이 주가에 나쁜 영향을 준 반응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번에 금리를 상승할 경우 6월보다 수준이 더 높아지는 점을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어찌됐던 미‧중 무역전쟁과 북‧미관계가 한창인 가운데 국내시장은 중소형주를 중심으로 재편될 확률이 높다는 점에서 코스닥이 코스피보다 수익이 나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코스닥은 코스피를 통해 시장이 저점 도달 후 오르기 시작한다는 것과 코스피보다 더 빨리, 많이 오르는 점에서다. 그 이유로 국내시장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순환매가 거의 끝나가고, 박스권 상단이 높지 않다는 것에서다.<김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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