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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최태원 회장 M15 준공 계기 투자와 고용 창출 소신 재 주목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8-10-04 13:52
조회 : 4,743  
 
“기업은 투자 통해 더 많은 일자리 창출해야”
문재인 대통령 이례적 준공식 참석 적극 지원 힘 실어
 
 
SK하이닉스 인수직전 3조5000억 수준 투자 지난해 10조
서울대 경제연구소, 2023년까지 고용 창출 21만8000명, 생산유발 70조9000억, 부가가치 유발 25조8000억 등 예상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열린 충북 청주시 소재 SK하이닉스 M15 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나라에도 기쁜 일”이라고 격려한 가운데 최태원 SK그룹회장<사진>의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투자에 대해 재계와 업계에서 새삼 주목을 받는다.
 
문 대통령은 “M15 공장은 협력사와 지역경제 기여를 통해 국가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되고대 중소기업 간 협력에 나서고 있으며, 충북반도체고 학생은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을 익히고 고향에서 좋은 직장을 갖게 될 것이다. 고마운 일”이라고 말한 부분 들이 최태원 회장의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투자는 관계가 없지 않다는 시각에서다.
 
문 대통령은 특히 “SK하이닉스는 IMF 이후 어려움을 기회로 반전시킨 불굴의 기업으로 세계 3위 반도체 기업으로 우뚝 섰으며 M15 공장 준공을 계기로 낸드플래시 경쟁력에서도 앞서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SK하이닉스의 역량에 힘을 실었다.
 
SK그룹 최 회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한 때 해외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던 적자 기업이 최첨단 생산시설을 갖춘 세계 반도체 리더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국가와 지역사회에 큰 빚을 져왔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전하고 사회적가치의 기업임도 잊지 않고 있다.
 
환영사에는 최 회장의 경영 철학이 담겨져 있다. 올해로 취임 20주년을 맞은 최 회장은 올해를 ‘뉴 SK’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추구하는 이른바 ‘더블보텀라인(DBL)’을 SK가 가야 할 새로운 길로 제시해 놓고 있다.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
최회장의 기업이 사회적 가치를 다하기 위해서는 최우선 역할은 투자로 이어진다. 투자가 경제를 선순환 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근간이 된다는 생각이 평소 최회장의 소신으로 알려지는 까닭에서다.
 
지난 3월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면담에서 향후 3년간 80조원 신규 투자를 통해 2만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는 것도 이와 같이한다고 할 수 있다.
 
최 회장은 “기본적으로 기업은 투자를 해서 경제를 선 순환시켜야 하고, 성장을 통해 더욱 많은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지원 등을 통해 SK 계열사 내 일자리뿐만 아니라 SK 밖의 일자리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김 경제부총리리와 면담에 앞서 간담회에서 밝힌바 있다.
 
S실제 최 회장은 이른바 4차 산업혁명시대로 접어들며 급격히 증가하는 글로벌 반도체 수요를 따라잡고 기술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는 재투자를 해왔다. 이번의 공장 준공식도 그런 의미의 결과 중 하나인 것이다.
 
SK하이닉스는 SK그룹 편입 이후 반도체 시장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와 생산시설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지난 2015년 완공된 경기도 이천 M14와 이번에 준공된 M15 청주 공장을 포함해 지난 7월 3조5000억 원을 투자, 경기도 이천 본사에 신규로 짓기로 한 M16 공장까지 3개의 공장 증설을 결정해 놓고 있다.
 
M16 공장까지 완공될 경우 3개 공장에 투자되는 금액만 총 46조원을 넘어서게 된다는 점이다. 2015년 이천 M14 공장을 완공 당시 총 46조원을 반도체 사업에 투자 약속을 지킨 것이다. 기업의 사회적 가치는 투자를 통해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번에 준공한 M15에 서울대 경제연구소는 오는 2023년까지의 경제ㆍ사회적 파급 효과로 고용 창출 21만8000명, 생산유발 70조9000억 원, 부가가치유발 25조8000억 원 등을 예상하고 있다. 실제 이번 M15는 건설 과정에서는 160여 협력사의 참여와 연인원 240만여 명의 인력이 투입됐다.
 
SK하이닉스는 이 공장에 기존 건설 투자를 포함해 약 2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일자리 정부를 지향하는 문재인 대통령이 청주 공장 준공에 이날 이례적으로 방문해 준공을 축하하는 자리에서 적극 지원의사를 표명한 것도 SK그룹의 적극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 의지를 높게 평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재계와 연구소 등은 평가하고 있다.
 
최 회장의 공격적인 투자로 ‘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경제적 가치’ 도 이뤄내고 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상반기 영업이익 5조원을 달성,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에도 연이은 전략으로 연간 총 매출 40조원, 영업이익 20조 원의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김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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