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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4대 그룹 연말인사 재계 촉각… 이달 말 내년 초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8-11-27 06:00
조회 : 7,487  
 
이재용·최태원, 변화보다 연속성 중시
 
정의선·구광모 ‘쇄신’세대교체·‘새판 짜기’
 
정의선, 부회장단 교체 경영쇄신의 전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그룹, LG그룹 등 국내 4대 그룹 정기인사가 곧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연말 인사와 관련 이들 4대 그룹은 사장단 및 임원 인사를 위한 인사 평가를 진행 중인 가운데 글로벌 환경 등 대내외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그룹사정에 따라 안정 기조를 중심으로 한 것과 혁신을 감안한 인사가 단행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 부진 등 대내외 악재에 대응하는 현대자동차와 그룹 회장 승계를 한 LG그룹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가 세대교체를 위한 파격인사가 주였다면 올해는 불 확신적인 대내외 여건을 감안한 안정과 ‘감짝 인사’에도 주목되고 있다.
 
 
◆ 삼성전자, 이재용 판결 앞 ‘안전’과 미래 산업 발굴
지난해 이례적으로 10월 말 사장단인사와 11월 중순 임원인사를 단행한 이른 바 ‘세대교체’와 ‘성과 주의’에서가 진행된 가운데 삼성전자를 제외한 일부 계열사에서는 문책성 인사도 예상되고 있다.
 
요컨대 지난해는 ‘세대교체’ ‘성과주의’였다면 안정을 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이번 정기인사는 이재용 부회장이 지난 2월 경영에 복귀한고 진행되는 첫 번째 정기 인사이고, 이 부회장이 인공지능(AI), 전장 등 미래 산업 발굴을 위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는 만큼 관련 인재영입 및 사업부 배치 등에서 일정 부분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게 재계 소식통의 견해다.
 
지난해 주요 계열사 CEO가 대부분 60대로 구성돼 있었던 기존 구조에서 핵심사업의 탁월한 성과를 보인 50대의 젊은 사장들을 전면에 내세운 과감한 경영쇄신을 단행한 것도 연계된 것이라는 것이다. 특히 지난해 핵심 사업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인재들을 과감히 기용한 것도 미래를 대비한 것이라는 것. 반도체에 힘이 실렸던 것이다. 승진 자 7명 중 4명이 반도체 부문에서 나온 것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올해 인사는 지난해 대규모 임원임사와 세대교체가 이뤄진 만큼 올해는 인사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구속수감 중이던 지난해 11월 이미 세대교체를 단행했다. 당시 60대 경영진에서 50대로 바꿨다. 이재용 부회장의 대법원 판결이 내년 초로 예정돼 있는 것을 감안하면 더욱 그럴 것이라는 게 재계의 시각이다.
 
다만 신상필벌의 원칙을 지키는 차원에서 실적이 부진한 경우의 사업 관장 임원은 교체될 가능성이 크다. 스마트폰의 점유율이 하락하고 있어 5G(세대)와 폴더블 제품의 등장 등이 이어져 IM(모바일)부문장 등이 교체 대상으로 예상되기도 한다. 11월 인사 단행과 함께 ‘친 JY 인사’가 부상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현대차, 대내외 악재 속 고강도 인적 쇄신 가능성
현대자동차는 고강도 쇄신 인사가 유력하다. 판매부진 해외 리스크 등이 겹치면서 그렇다.특히 정의선 수석 부회장의 입김도 있을 거라는 전망이다. 정몽구 회장이 아직 그룹에 관여 중이지만 지난 9월 승진한 사실상 그룹 실권을 잡은 만큼 일부 경영진에 대한 인사에 나설 가능성이 높아서다. 실제 정 수석 부회장은 현장에 본격 나서 지휘하는 형국이다.
 
현대자동차는 현재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 대내외적으로 보면 국내 판매부진과 중국 사드 후 폭풍을 비롯 글로벌 보호무역 강화 등 경제리스크 등 난관에 있다.
 
현대자동차가 매우 긴박한 상황인 것이다. 한 예로 지난 9월 정 수석 부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남북정상회담 수행원 자격을 사양하고 ‘수입차 관세 폭탄’ 문제 현안 해결을 위해 미국에 출국하는 등 숨 가쁜 경영일선을 적극화하고 있다
 
. 여기에다 올해 3분기 최악의 ‘어닝 쇼크’를 기록하는 등 정수석 부회장의 경영상황이 녹록지 않은 만큼 정 수석 부회장과 호흡이 잘 맞는 인사 단행도 점쳐진다는 게 재계의 예측이다. 이에 따라 판매 부진에 이어 리스크 해결을 위한 정 수석 부회장의 인사에 관여할 것이라는 것이다. 성과위의 인사도 감안돼 있는 것은 빼놓을 수 없다.
 
이런 연유에서 정의선 정수석부회장이 임원인사에서 부회장단의 ‘세대교체’라는 과감한 결단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른바 현대차그룹 부회장단 구성에 대폭 변화가 예상되고 있기도 하다.
 
통상적으로 12월 말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급 이하 임원의 승진인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사장급 이상 임원의 인사는 그룹과 계열사에 따라 수시로 이뤄지는 관행이 있어 부회장단의 교체는 불확실하다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이번 인사에서 부회장단인사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정 수석부회장 입장에서는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최근 시장 기대치에서 대폭 못 미치는 만큼 분위기 쇄신을 위해서라도 부회장단 교체 카드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부회장단 교체는 ‘정의선 시대’ 시작
특히 이번 부회장단 교체는 ‘정의선 시대’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차그룹이 현재 직면한 위기 돌파를 위해 아버지인 정몽구 회장의 시대와의 ‘단절’도 매우 절실한 시점이라는 게 재계의 분석이다. ‘정몽구 회장 경영’으로부터 이어진 경영이 회자 되고 있는 까닭에서 더욱 그렇다.
 
한 예로 한전 부지 매입 결정과 품질경영의 실패, 급성장하는 SUV시장 늑장 대응을 비롯한 브랜드 전략 실패 등 현대차그룹의 당면한 어려움을 초래한 원인이 대부분이 정몽구 회장 시대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것이다. 새로운 경영전략 수립이 긴요한 때라는 것이다.
또한 정 수석부회장이 강조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기업’으로의 신속하고 과감한 개혁과 변화가 필요, 현대차그룹의 최고 경영진인 부회장단의 교체는 불가피하다는 점도 정 수석 부회장의 ‘입김’의 인사가 필요하다는 것.
 
친환경자동차, 인공지능, 자율주행, 차량공유 등 자동차산업의 미래와 관련된 부분의 인사 영입이나 발굴을 통한 경영진도 필요, 이를 관장할 부회장이 대두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부회장단 대다수가 세대교체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이와 연계되는 부분이다. 현대차그룹은 현재 윤여철 김용환 양웅철 권문식 현대차 부회장과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등 모두 6명의 부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최소 4년에서 최장 10년 가까이 부회장으로 경영에 나서고 있다. 이들 부회장에게도 관심이다.
 
 
정 수석부회장은 9월에 다른 부회장단보다 한 단계 높은 수석부회장에 오르면서 사실상 그룹의 경영권을 승계한 것으로 본다. 10월 말 전격 실시된 주요 보직의 임원인사도 정 수석부회장이 직접 내린 결정으로 전해지는 만큼 이번 인사에 정 수석 부회장의 ‘입김’은 절대적일 수 있다.
 
 정 수석부회장은 현대다이모스와 현대파워텍 등 부품 계열사의 지분 정리 등에 나서면서 지배구조 개편에도 시동을 걸고 있는 가운데 다가올 임원인사에서 부회장단의 대대적 변화로 인한 ‘정의선 사단’의 위상을 보여줄 것으로 재계 소식통은 분석하고 있다.
 
한편 정 수석 부회장은 중국 시장의 위기의식을 감안, 해외인사로는 처음으로 단행했다. 지난 16일 중국 사업 총괄 설영흥 상근 고문을 비상근 고문으로, 이병호 중국 사업본부장(부사장)을 사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중국 내 제품개발 및 생산 책임자도 교체했다. 신설된 중국 제품개발본부에는 중국기술연구소장이던 차석주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됐다. 이혁준 중국 지주사 정책기획실장(상무)은 전무로 승진, 중국 지주사 총 경리에 보임시켰다.
 
 
삼성전자 ‘친 JY 인사’ 수면 위 등장 가능성
 
현대차 판매부진 경제리스크 등 성과주의 중심
 
SK ‘비즈니스 모델 혁신’ 강조 인사 반영 관심
 
 LG ‘새판 짜기’ 대규모 변화 파격적인 인사
 
 
◆ SK그룹, 변화보다 안정 기조 유지
SK그룹은 지난해 이어 올해도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이미 지난 2016년에 대대적인 세대교체 단행, 주력 관계사 CEO 대부분이 50대 젊은 인물로 교체됐기 때문이다.
2016년 당시 SK그룹은 장동현 SK㈜ 사장,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김준 SK이노베이션 사장 등을 핵심 계열사에 배치했다. 이어 지난해는 성과주의 인사원칙에 따라 소폭의 사장단 인사가 이뤄졌다.
 
물론, 박성욱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올해로 60대 인사도 있다. 하지만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데다 올해 3분기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재계 관측이다. 하기는 100세 시대에 60대는 ‘젊은 편’에 속한다는 게 재계의 중론이다. 실적이 말해주는 것이지 나이가 말해 주는 갓은 아니다라는 게 경쟁이 치열한 산업계에서 더욱 그렇다는 것.
 
오히려 나이가 어느 정도 있고 실력과 능력이 겸비된다면야 바로 이 부분이 더욱 큰 경쟁력이라는 게 재계와 일반인들의 공통된 시각이다. 어느 분야든 오래된 경험과 신 성장 동력의 미스매치는 상당한 위력도 있다는 것이다.
 
이 처럼 SK는 이미 세대교체와 적절한 인사를 미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비함으로써 인재를 ‘훈련’시켜 그 진가를 보여준다는 평가다. 때문에 이번 인사에 큰 변화는 없다는 게 재계 소식통의 견해다.
다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최근 CEO 세미나와 임원회의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강조한 만큼 올해 임원인사에 반영될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큰 변화는 없을 듯하다.
 
아무튼 올해 정기인사는 ‘안정’이라고 볼 밖에 없다.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대부분이 1960년대 생으로 젊은 편이고, 그룹이 CEO를 대거 교체한 지 아직 2년밖에 안 됐기 때문이다. 이들 계열사 성과도 나쁘지 않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 재계 그룹 들 중에서 적절한 인사를 하면서 안정적인 부분이 있어 이번 인사에도 연계되리라는 시각이다. 다만 시대에 맞고 대응할 수 있는 조직에 대한 정비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때문에 큰 폭의 인사보다는 조직 개편에 주력할 것으로 전해진다. 최태원 회장이 강조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추구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위해서 관련 직제를 신설하는 정도의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재계는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최 회장은 그룹 최고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를 개편, 그룹의 활력을 더욱 개진한 바 있다.
 
◇ LG그룹, 구광모 첫 인사 ‘새판짜기’ 돌입
LG그룹은 40대 총수로 사령탑이 교체됐다. 이에 따른 대규모 세대교체 바람이 예상되고 있다.특히 구광모 회장 취임 후 이뤄지는 첫 번째 정기인사여서 재계는 물론 일반인도 관심이 큰 편이다.
 
예년과 마찬가지로 11월 말에 임원인사를 실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상당한 변화가 올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구회장의 ‘새판 짜기’가 큰 이슈가 될 것으로 보는 재계 관계자들이 많다. 구 회장을 중심으로 대규모 변화와 파격적인 인사가 단행될 것이라는 점이다. 구 회장이 총수에 오른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하현회 ㈜LG 부회장을 LG유플러스로 보내고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을 ㈜LG로 부르는 등의 파격 인사가 이를 잘 말해준다.
 
지금 구 회장은 11월 사업보고회를 주재 중이다. 사업보고회는 계열사 경영진이 올해 실적과 내년 목표 달성 방안을 보고하는 것으로 약 한달 간 진행된다. 구 회장은 사업보고회를 연말 임원 인사 평가의 근거 자료로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다.
인사규모는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150명대의 임원 승진자를 낸 수준인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다만 사업보고서는 예과는 달리 ‘새판짜기’ 임원인사는 본격화 것이어서 근거자료가 이에 영향이 미칠 것으로 전해진다.
 
최근 그동안 LG화학을 이끌며 그룹 내 부회장단의 핵심 멤버인 박진수 부회장이 6년 만에 CEO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는 점도 이를 방증한다. 구회장이 비교적 어린 나이에 재계 4위 LG그룹의 수장에 오른 만큼 향후 경영이나 인사 등에서 큰 변화 보다는 ‘안정’을 택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지만 ‘새판 짜기’에 돌입한 것으로 읽혀진다. 그룹의 대대적 인사 쇄신을 예고한 것이다. 부회장단 개편은 오는 12월28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부회장단 인사 폭 예상보다 클 수 있어
재계에서는 남은 부회장단의 인사 폭이 예상보다 클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남은 부회장단은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다.
또 연말에 구본준 ㈜LG 부회장의 구체적인 거취와 계열분리 계획도 윤곽을 것으로 예상돼 LG그룹 연말 정기 임원인사를 앞두고 구광모 회장이 최근 파격인사로 판단되고 있다.
 
 특히 구 회장은 실용주의형 연말인사에서 세대교체 등 로봇 등 신사업 및 4차 산업혁명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조직쇄신을 통해 자신의 경영 리더십 안착과 ‘뉴LG’ 청사진을 구체화할 것으로 재계는 보고 있다. LG전자 등 계열사의 연말 정기 임원 인사가 예상된 것도 관심이다.
 
구광모 회장의 인사와 관련 밑그림이 나오고 있다. 지난 9일 LG화학이 신임 대표이사에 3M의 신학철 수석부회장을 선임한 것이 한 예다. LG화학이 외부에서 CEO를 영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일 정도로, 이번 신 부회장 선임은 LG그룹은 물론 재계 안팎에서도 파격 그 자체로 받아들여지고 있어서다.
 
 3M이 세계적인 혁신기업으로 유명하다는 점에서 구 회장이 이번 연말인사는 ‘혁신’에 두고 있다는 예측을 하고 있다. 선도경영과 신산업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를 위해 외부영입의 인재수혈도 추진할 것으로 실용주의적 경영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새판 짜기’에도 이 부분에 들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지난 7월 그룹 지주회사인 ㈜LG 하현회 부회장을 LG유플러스로, LG유플러스의 권영수 부회장을 ㈜LG로 이동시켰던 ‘깜짝 인사’ 도 있을 수 있어 보인다. 부회장단 교체와 연계한 부분이어서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인 로봇, 자동차 전장, 배터리 등 신사업에 대한 글로벌 주도권 확보 작업을 통해 구회장만의 ‘뉴LG’를 추진할 것이라는 점과 그룹 내 ‘변화’는 불가피해 부회장단의 교체는 세대교체와 함께 이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는 게 정통한 재계 인사의 분석이다.<김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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