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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품질 좋은 쌀 제대로 된 가격이 중요”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8-11-29 12:38
조회 : 5,698  
천현 정미소 심현길대표
 
 “김포의 ‘금쌀’만큼은 명맥을 이어 갈 것입니다. 예로부터 그 맛과 전통을 살려 나가야할 것입니다.” 요즘 쌀 가격과 관련해서 농민과 소비자의 상반된 시각에도 불구, 우리 고장의 우수한의 쌀을 지켜 나갈 것을 강조하는 김포 천현 정미소 심현길 대표의 다짐이다. 김포시 쌀 가공협회 회장도 맡고 남달리 쌀에 대한 애정이 크다.
 
쌀 가격을 놓고 생산자와 소비자로, 여야로 나뉜 정치계는 각각 다른 시각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심대표는 그래도 김포 ‘금 쌀’이 전통적으로 품질이 좋은 평가를 받는 만큼 솔직히 가격을 제대로 받지 않는 저 가격에는 동의하기가 어렵다.
 
19만6천 원으로 결정된 쌀 목표가격을 두고 국론은 사분오열되다 시피 한 상태에서 그의 주장은 그래도 한결같이 제대로 된 쌀로 제대로 된 가격을 주장하고도 남음이 있어 보인다. “지난 2013년에 결정, 유지 된 쌀 목표가격 18만8천 원 보다 4.25%(8천 원) 오른 가격으로 2018~2022년 산 쌀에 적용된다는 것인데, 이에 대한 장 단점은 각기 있을 거로 봅니다. 하지만 쌀 품질은 계속 고수한다는 게 저의 소신입니다.”
 
심대표의 주장은 쌀값은 제 대로 받아야 할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고 품질의 쌀이라는 데서 더욱 그렇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전국의 쌀 생산량은 지난해 보다 2.6% 감소한 386만8천45t으로 쌀값 상승을 부채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포 금쌀은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야 한다는 게 그의 입장. 여기에는 정부의 정무적 판단이 있어야하는 부분이다.
 
“쌀 가격에 여러 의견, 쌀 품질과 정성으로 대응”
농민의길, 전국 쌀생산자협회 등 농민단체들은 쌀 목표가격을 24만 원으로의 보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한 주부는 쌀 가격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품질 좋은 쌀은 제대로 된 가격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봐요. 하지먼 쌀값이 오르면 다른 식재료들의 가격도 오른다고 볼 때 제 생각에는 소비자물가를 잡는 차원에서 쌀 목표가격을 동결하거나 소폭 올리고, 농업인들에는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쌀 가격에 대한 반응이 다양하다. 하지만 이러한 여러 가지 반응에 심대표는 “정부의 모든 정책 부분이 그리 간단치는 않은 것 같다”며 “고 품질 쌀에 대한 가격은 적정 가격이 필요하고 가격도 상황에 맞아야 되는 아닐닌가 합니다”라고 피력하고 있다.
 
실제 ‘김포 금쌀’은 심대표의 자부심만큼이나 좋은 쌀로 알려진다. 심대표의 자긍심이 큰 이유다. 그는 농가에 도움이 되고 좋은 쌀 공급으로 건강 식단에 일조하고 농민과의 상생을 40여년 이상해온 이 분야 산증인으로 알려진다. 농정과 농가의 사이에서 합리적 대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김포 금쌀’, 나아가 우리 쌀의 지속가능한 재배로, 김포 금쌀의 맥을 이어나가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 실제 ‘김포 금쌀’은 심대표의 소신 만큼, 한강 주변의 비옥하고 기름진 넓은 평야에서 생산되어져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진상미로서 오천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윤기 있고 맑고 깨끗하고 소립으로 심복백이 없는 투명한 특징이 있다는 것이다. 한강 주변의 비옥하고 기름진 평야에서 재배되는 투명한 광택과 밤낮의 일교차가 커서 벼익는 시기의 온도가 알맞아 벼의 결실이 좋다. 이와 함께 풍부하고 맑은 물만의 농업용수를 사용, 그 진가를 더한다는 것이다.
 
김포금쌀 천현정미소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김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포의 쌀은 또 비료를 알맞게 주고 깨끗한 물, 좋은 흙에서 재배, 추정 벼, 고시히카리 벼 등의 품질과 밥맛 좋은 품종만을 생산한다고 전한다. ‘김포 금쌀’이 명품 쌀인 셈이다.
 
한편 심현길 대표는 지역 농민 등 지역민과 함께하는 생활에도 익숙, 관내 노인정 등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김포지역에서 1세기가 넘는 가장 오래된 김포 초등학고 총동문회장도 맡아 지역사회에서 봉사하는 일군으로 농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도 마다하지 않고 있다.
 
 “공사 중에 있는 김포 지하철이 빨리 완공돼서 서울을 비롯 각 지역에서 우리의 김포 쌀을 많이 애용하길 기대합니다.” 지역 발전과 함께 쌀 확대에 대한 긍지를 시사했다. <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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