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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집중 조망> 경기도,세종,아파트 값 큰 하락세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21-12-13 09:03
조회 : 12,748  
                       <사진/일요경제시사 DB>
 
 
집값 고점향후 더 떨어 질 것
 
동두천, 광명, 세종외 서울도 영향?
 
동두천에 이어 광명 1억 가량 하락
 
광역 급행철도(GTX)예정 발표거품
 
세종 미분양 적신호규제 영향
 
정부와 주택시장 전문가들은 경기도 세종 등에 이어 서울도 아파트값 상승세가 꺾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부동산 업계 역시 아파트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집값이 고점에 왔고 세종시의 경우는 미분양 등으로 아파트 하락세는 더욱 커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전문가들은 경기도 동두천 등 일부 지역의 경우는 집값 고점과 함께 외부 투자세력들이 빠져 나가면서 그 여파는 계속 될 것으로 진단하고 있다. 세종시의 경우는 미분양 적신호도 켜진 상태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아파트 마련이 꿈인 한 40대의 남성 직장인은 전세를 살고 있는 입장에서 내 집 마련을 생각하고 있다. 집값이 터무니 없이 오른 터여서 관망하고 있는중이다. 더 하락이 되어야 정상이 아니겠느냐면서 자본주의에서 집 가격은 자율이다. 하지만 이렇게 집값이 턱없이 오르는 경우는 오히려 온전한 자본주의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는 생각이다.
 
물론 집값, 이른바 아파트 등이 주거개념을 떠나 일부 투자개념도 있다는 것은 인정하지만 주택가격이 이렇게 급등한 것은 작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본다, 정부가 일정 부분 나서 시장질서를 바로잡아 온전한 주택 시장으로 서민 생활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시장 순리지만, 도를 넘었다는 느낌
또 다른 30대 직장인 남성은 아파트 가격이 오르는 것은 시장에 맡기는 게 순리이기는 하지만 도를 넘었다는 느낌이라며 솔직히 가격 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이 오르는 경우는 그나마 이해가 간다, 현재의 부동산 시장은 비정상적인 것 같다
 
관계당국이 세한 대책으로 더욱 관여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관계 당국의 적극적인 관여를 피력했다. 미혼인 그는 결혼계획에도 집값 상승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 주택 안정이 요망된다고 주택시장 안정을 희망했다주택시장 안정에 대부분이 한 몫소리다.
이러한 상황을 감안, 정부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비교적 많은 지역의 과도한 주택 가격에 대해서 고민하는 중이다.
 
관계 당국은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8일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 장관회의에서 "서울은 일부 지역에서 아파트 가격이 하락 진입 직전 수준까지 안정됐다. 11월 실거래의 절반이 직전 거래 대비 보합, 하락했고 지방은 가격 하락 지역이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라며 지속적인 주택시장 안정과 관련한 행정 추진을 시사하고 있다.
 
관계 당국의 섬세한 개입이 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느낌을 주고 있다. 실제로 경기도 광명과 동두천, 세종, 대구 등 수도권과 지방 주요지역의 집값 하락 분위기가 점점 가시화 되고 있는 정황이다. 높은 대출금리와 보유세 부담이 우선 잘 정착되어 지는 것과 함께 집값 고점 인식 확산이 매수세를 꺾었다는 게 시장 전문가의 분석이기도 하다.
 
어느 아파트 단지에는 기존의 거래 시세에 비해 가격이 수천만 원 이상에서 1억 가량 떨어진 곳도 나오고 있는 게 사실이다. 지방 주요 도시는 물론 서울 등 수도권의 지역에서도 집값 상승세는 답보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주에 전국 아파트값은 0.13% 가 오르면서 9주 연속 상승폭이 축소되는 양상이다. 지난 주 상승률은지난해10월 마지막주(0.13%) 이후 약 12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도에서 하락 분위기 확산이 감지되고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각종 개발호재로 집값이 급 상승했던 광명시의 경우는 이달 첫째주 아파트값이 0.01% 하락, 전주 0.05% 하락한 동두천에 이어 경기도에서 두 번째로 하락을 보였다.
 
광명시 하안동 A단지 84(이하 전용면적)의 경우를 보면 116000만 원에도 거래가 이뤄졌다. 하지만 최근에는 10억 원에 매도, 1억원 이상 가격이 빠졌다. 일직동 B단지 84역시 한때 15억 원에 달하던 거래가격이 지난달 125000만 원으로 급락한 것으로 알려진다. 광명시는 신안산선 개통호재 등으로 집값이 많이 올랐었다.
 
대출 규제 강화 기준금리 상승 효과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상승세를 탔던 동두천 지역 또한 실거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월 지행역 인근 6개 동(동두천·보산·상패·생연·송내·지행동)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규제 강화에다, 외지인 매수세도 이탈하면서 일부 아파트들은 몇달 사이에 수천만 원 이상 실거래 가격이 빠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광명과 동두천 지역의.아파트 하락세는 부동산 감정원 등 관계기관의 자료를 참고한 것이다.
 
이에 앞서 세종과 대구 등은 경기지역 보다 아파트 시장 반응이 빠르게 나타난 바있다. 세종 아파트 가격은 지난주 한국부동산 통계치로 0.33% 하락, 20147월 이후 74개월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했다. 이 지역은 아파트 신규 물량 공급 등으로 향후 하락세는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세종은 10월 기준으로 미분양 주택이 129가구로 조사됐다. 20164(3가구) 이후 56개월 만에 미분양 적신호가 들어 온 상황이다. 이 지역은 그동안 가파르게 올랐다는 게 시장 관계자들의 전언이고 보면 가격 하락은 계속 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구의 경우도 지난 주에 0.02% 하락하면서 4주 연속 떨어지는 형국이다.
 
주택 시장의 이러한 현상은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와 기준금리 상승에 따른 이자 부담 등이 매매시장과 함께 분양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세종시나 광명시 등지에서 개발 및 광역급행철도 예정에 따라 대폭 상승한 일부 지역과 없이 오른 일부 강남 지역의 주택 가격은 향후에도 상당한 가격 하락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시장 관계자들의 중론인 가운데,
 
국제 신도시 등 지속 가능한 개발로 비교적 투자 가치 매력이 있는 인천의 국제 신도시 송도나 서울 서북부 지역에 랜드마크 고층 건물 개발 발전 가능성을 갖는 마포의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시세 조종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김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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