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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7년만 경제계 신년회. 윤대통령 "과감한 규제개선·확실한 노동개혁"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23-01-02 19:46
조회 : 13,224  

대통령은 2일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했다이 행사는

1962년 처음 열린 이래 해를 거르지 않고 진행돼 온 경제계의 가장 큰 신년행사다.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새해 덕담과 각오를 다지는 자리다. <사진/대통령실> 

 

대한상의·중기중앙회 개최 윤대통령 "정부·기업 한 몸 위기를 기회로"


최태원·이재용 등 500여명 참석최태원 "정부·기업, 원팀으로 위기극복"

 

 

윤석열 대통령은 2일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대통령이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것은 7년 만에 처음으로서 글로벌 복합 위기를 최전선에서 극복해나갈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의미가 담겼다는 게 기업계의 중론이다.

 

윤대통령은 특히 "낡은 제도와 규제를 타파하고 세제와 금융으로 투자 지원을 강화하겠다.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시작으로 노동개혁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3년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 이같이 강조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는 1962년 처음 열린 이래 해를 거르지 않고 진행돼 온 경제계의 가장 큰 신년행사다. 경제계 주요 인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새해 덕담을 나누고 각오를 다지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면서 상생과 연대의 의미를 내세웠으며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장 등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허태수 GS 회장,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구자은 LS그룹 회장 등 주요 그룹 총수들이 총 출동했다.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대통령이 참석한 것은 2016년 이후 7년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취임 이후 중소기업(20225), 여성기업(7), 스타트업(10), 중견기업(11) 등 다양한 기업인들과 행사를 열면서 소통을 이어왔다.

 

 

윤 대통령은 경제계 신년회에서  "정부와 기업이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만들어낼 수 있다. WTO(세계무역기구) 체제의 약화는 국제사회에서 경제블록화를 심화시키고 안보, 통상, 기술 협력 등이 패키지로 운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따라서 정부와 기업이 이제 한몸이 되야 한다"고 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서 "모든 외교의 중심에 경제를 놓고 수출과 해외진출을 하나하나 제가 직접 점검하고 챙기겠다. 낡은 제도와 규제를 타파하고 세제와 금융으로 투자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 노사 법치주의 확립을 시작으로 노동개혁도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같은 발언에 행사장에서는 큰 박수가 나왔다.

 

윤 대통령은 특히 "양질의 일자리는 기업에서 나온다. 정부는 시장이 보다 공정하고 보다 더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할 책임이 있다. 여러분의 경제활동을 뒷받침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힘차게 경쟁할 수 있도록 정부도 함께 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손자병법에 '이환위리(以患爲利)'라는 말이 있다. 고난을 극복해 오히려 기회로 삼는다는 뜻이다. 이 말처럼 우리 경제는 위기 때마다 오히려 한 단계씩 성장하며 경제 발전을 일구어 냈다. 대통령님 이하 정부와 기업이 다시 한번 원팀(One Team)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는 2023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인사말(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기문 중기중앙회 회장), 대통령 격려사, 축하공연, 떡 커팅 세리머니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총 500여명이 참석했다.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포함해 허창수 전국경제인 연합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경제 6단체장이 자리했다.


또 주요 기업 가운데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10대 기업 회장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추경호 경제부총리를 비롯 각 부처 장관과 청장급 기관장들도 참석했다.<김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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