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탱크 생산 공급 단체인 한국금속탱크공업협동조합을 이끌며 업계와 협력, ‘맑고 깨끗한 물 관리’에 나서 주목을 받고 있는 박지화 이사장은 탱크 전문회사인 ‘환경을 생각하는 회사’(주)삼양테크를 운영 중이다.

 

 40여년을 이 분야에 종사해오며 ‘탱크박사’ ‘탱크 대통령’으로 불리 우는 업계 산증인으로 통한다.

 

때문에 공동브랜드는 그의 오랜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 등 모든 부분이 배어 있는 ‘작품’이기도 하다.

 

업계발전과 위생만전 ‘가치 경영 철학’이 반영된 산물일 수 있는 셈이다.

 

물탱크 재질로는 가장 이상적으로 평가되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탱크로 업계 공동브랜드를 구축하고 ‘안전한 물 관리’와 업계 상생에 적극 나서 호응을 얻고 있는 비결인 셈.

 

 그의 공동브랜드 자리매김을 두고 ‘맑은 물 건강한 물’에 대한 ‘사명감’의 발로로 관련 업계와 학계 등 전문가들은 평가한다.

 

 우수조달 공동브랜드로 더 나은 위생은 물론 안전 품질로 ‘물 관리’에 나서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공동브랜드의 추진 초창기에는 이런 저런 얘기도 있었지만 현재는 안전한 물과 업계발전에 큰 역할을 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우수조달 공동상표에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탱크가 그 중심이다.

 

스테인리스 스틸(STS)로 된 저수조는 우선 여타 재질의 저수조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안전은 물론 품질과 경제적인 면에서의 우수성 때문이다.

 

주목받는 스테인리스 물탱크 우수조달 공동 상표 ‘Clean Water STS TK’ (우리가 마시는 맑고 깨끗한 물 스테인리스 물탱크)의 중심 스테인리스 재질 물탱크를 살펴보면

 

 ‘왜? 우수조달 공동상표로 스테인리스 물탱크가 되어야 하는 가’에 명확한 해답이 있다.

 

 물탱크는 마시는 물을 저장하는 기능으로 위생이 첫 번째다. 스테인리스 재질의 물탱크는 환경호르몬 유출이 전혀 없는 인체에 100%무해하다는 점이다.

 

 표면이 매끄러워 부유물질 부착이 안되고 여타 수지계통의 재질과는 달리 미생물 발생이 안된다는 점 등이 위생 면에서 탁월하다는 점이다.

 

환경호르몬 검출 가능성이 높은 콘크리트 저수조나 균열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이물질의 침투가 용이하고 이끼가 끼기 쉬워 부패하고 환경에 취약한 합성수지 물탱크와 비교해 볼 수 있는 부분이다.

 

내구‧내진성과 경제성도 빼놓을 수 없는 데, 재질 특성상 콘크리트에 비해 인장강도나 연약지반 설치에서도 상당히 뛰어나다는 점을 관련학계는 연구 분석한 데이터로 입증하고 있다.

 

즉 STS 저수조는 고밀도 폴리에틸렌 등을 사용한 ‘P·D·F’나 열경화성 중간 성형재료인 ‘SMC’ 저수조, 용기로 구성된 고밀도 폴리에틸렌 시트에 폴리우레탄 보온재를 덧씌우고 그 외부에 철판을 볼트로 조여서 만든 저수조 등에 비해

 

위생 환경은 물론 경제성 등 효율적 측면이나 사용연한이 우수하다고 관련 학계는 연구 분석데이터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경제성도 우수한 편이다.

 

 합성수지 물탱크보다 가격은 어느 정도 비싸지만 합성수지 물탱크는 수명은 10년 정도인 반면 스테인리스 물탱크는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한 경제적 초기투자비가 일정하고 시공시간 단축과 건물수명과 동일한 약 50년의 라이프싸이클을 비롯 설치 후 누수에 의한 유지보수비가 없다는 점에서다.

 

 이와 함께 청소가 용이하고 유지관리비 일정과 부식발생 최소 외에 자원을 100%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 등을 관련 업계는 꼽는다. ‘왜 물탱크는 스테인리스 재질이어야 하는 가’를 입증하는 대목들이다.

 

이러한 장점으로 물탱크 ‘Clean Water’ 우수조달 공동상표는 추진 시행 2년여 만에 업계발전과 함께 ‘맑은 물 관리’의 경쟁력 수단이 된 것이다.

 

호응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성장과 함께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Clean Water 물품을 표기해 조달청에 구매의뢰와 함께 조달청에서 한국금속탱크공업협동조합과 계약을 통해 그 진가를 보이고 있다.

 

품질향상으로 우리 모두가 건강하고 맑은 물을 마실 수가 있고 생산자는 공동으로 발전하는 시너지효과를 보이고 있다.

 

박이사장은 현재 ㈜삼양테크라는 탱크 전문회사를 운영 중인데 지난 1977년 삼양보일러를 설립 후, 물탱크 분야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관련 학회 업계로부터 받고 있다.

 

 국내 최초 스테인리스 판넬 물탱크 제품 특허출원을 비롯 KS인증 1호를 기록한 업계의 산증인이다.

 

고품질 탱크 플랜트 전문 회사를 운영해오며 성능이 우수한 순간 온수가열기도 생산, 수요처로부터 품질을 인정받는다.

 

그간 수입에만 의존하던 것을 꾸준한 기술개발에 매진,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화에 성공한 것이다. 해외에도 수출 중이다.

 

이 순간 온수가열기는 콤팩트한 구조로 설치, 면적이 일반 급탕 탱크에 비해 1/10이면 충분해 설치비나 유지비용이 거의 절반수준이라는 것.

 

또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위생적이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례제어가 가능한 자동제어밸브를 사용, 원하는 온도로 빠르게 온수를 공급하고 최적의 온도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설치면적을 적게 차지하고 에너지 절약이 뛰어나 대형 건설 회사들이 많이 찾는 편이다. 뛰어난 품질로 롯데 제주호텔, 기흥 삼성반도체, 인터컨티넨탈 호텔 등에 납품됐고 현재는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탱크제품을 비롯 순간온수가열기를 국산화하는 등 업계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의 견인차와 리딩컴퍼니 격으로 이 분야 산업발전을 도모해오고 있다.

 

 에너지절약 깨끗한 물 공급 업계 발전에 대한 공로로 대통령표창과 중소기업특별위원회로부터 공로 표창을 각각 받는 등 산업발전과 국민건강에 기여해오고 있는 것이다.

 

(주)삼양테크는 지하탱크에서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위험물 안전탱크, 온수저장탱크, 대학병원 등에 필요한 고품질의 순간온수가열기,

 

탁월한 열교환 능력을 갖는 폐수열 회수기, 저수기, 유류탱크, 대형응축 수 탱크, 화학플랜트, 화학폐수 저장탱크, 빙축열탱크 등 플랜트 설비공사 등에서 기술력과 품질력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곧 해외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 수출이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40여년을 종사해오며 한 번도 생산 제품에 소홀함이 없이 정성을 다해온 덕이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 까지 자그마한 현장에서 큰 현장을 누비는 바지런한 인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매사에 소홀함이 없이 열정을 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때문에 그는 신뢰도가 높은 편이다.

 

그는 일부 콘크리트 재질 등의 물탱크가 위생환경 면에서 문제가 되면서 STS(스테인리스스틸)의 재질 물탱크(저수조)가 필요한 시점에서 업계와 공생발전으로 맑은 물 보존과 업계의 발전을 도모해온 STS 저수조로 수요처로부터 ‘호응’ 을 받아왔다.

 

대규모 건설회사 현장은 물론 삼성생명 노블카운티, 현대 개봉동 원풍아파트, 서울대 분당병원, 풍림 탄현아파트, 서초 가든 스위트,

 

대전청사, 목동월드타워, 아셈현장, 전주 월드컵경기장, 제주월드컵경기장, 김포 홈플러스, 상암 월드컵 경기장, 송도 등 대형건물과 아파트 등 수많은 곳에 설치, 인정을 받고 있다.

 

그동안 고품질 STS 저수조로 환경호르몬의 검출로 문제가 된 기존 콘크리트 저수조나 평면 변형이나 균열이 생길 우려가 있는 합성수지계통의 소재 저수조 등과는 확연한 품질 안전 차이를 제시해 온 것이다.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업계 최대 자동화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최적설계 최고의 품질과 유지관리를 지향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절약을 위한 고효율의 순간온수 가열기를 콤팩트하게 개발, 난방효율 및 공간효율을 높였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박이사장의 바지런한 열정과 부설 기술연구소의 적극적인 연구개발 기술력 품질 력이 뒷받침하고 있다.

 

“ ‘큰 물그릇’이라할 수 있는 물탱크는 건강과 안전을 생각한다면, 가장 적합한 재질로 설계와 품질에 정성을 다해야 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위생과 안전은 기본이고 건물수명과 같이 오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만족 없는 기업은 존재할 수 없다고 봅니다. 물탱크에 물을 보관했다가 우리가족, 우리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안전하고 오래가는 좋은 제품으로 고객 앞에 서겠습니다.

 

더불어 업계와 더욱더 협력, 안전하고 경제적인 고 품질 제품에 정성을 쏟겠습니다. 순간온수기 제품의 부분도 산업현장에서 고품질로 생산 성있는 제품으로 자리매김을 기대합니다.

 

 수출도 매진, 국익에도 일조할 수 있음을 보람으로 여깁니다.”

 

모든 국민들에게 건강하고 맑은 물을 제공하겠다는 평소의 신념이 업계의 공동브랜드 호응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산하는 제품이 수요처에서 안전과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름대로 ‘생산 사명감’을 시사하는 박이사장은 고객만족을 강조했다. <최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