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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이슈 진단>‘창조경제’ 성공위해 ‘칸막이’ 과감하게 열어라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3-04-05 20:50
조회 : 3,514  
 
과학기술, 예술 각 영역에서 ‘융합’ 새로운 시장 창출
 
한류 문화와 산업 융합한 새로운 시장과 가치 창출도 창조 경제
 
창조경제는 모든 부분이 융합해서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하는 것
 
새 정부의 키워드는 창조 경제다.
 
창조경제를 내세운 박근혜정부의 국정 운영이 본격화됐다. 우리 경제가 ‘성장의 속도 일변도’보다는 ‘성장 창출’로 새롭게 성장할 수 있는 점 을 고민해야 하는 시대에 와 있다는 생각이다.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가치적 성장 여건을 만들어 가자는 것으로 본다. 창의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 새롭게 성장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궁극적으로 미래에 대비하는 경쟁력을 만들고 다져가자는 것으로도 생각된다.
 
얼마 전 국무회의에서 ‘창조경제’가 무슨 뜻이냐고들 의문을 표한 것은 우리가 ‘새로운 경제시대’에 와있다는 반증으로 이해된다. 필자는 새 정부가 내세운 ‘창조’라는 가치에 감히, 시기적으로 매우 적절한 제시라고 본다.
 
창조경제라는 의미를 보면 2001년 영국의 경영전략가인 존 호킨스가 펴낸 책 ‘The Creative Economy’에서 처음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진다.
 
 창조경제는 ‘새로운 아이디어, 즉 창의력으로 제조업, 서비스업 및 유통업, 엔터테인먼트산업 등에 활력을 불어 넣는 것’이라는 것이다.
 
정부든 기업이든 각 분야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로 성장을 창출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한 예로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앤다는 것은 부처 서로간의 협력으로 아이디어를 창출, 융합함으로써 현재보다 더 진보된 성장을 위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각기 좋은 아이디어를 융합함으로써 더 효율적인 방향으로 발전해가자는 취지로 해석되어진다.
따라서 급변하는 세계 환경에서의 창조경제를 강조하는 것은 경쟁력 부분에서 당연하면서도 매우 고무적이라 여겨진다.
 
제조업 서비스 동반 역할
리처드 플로리다는 그의 저서 ‘창조계급의 부상’에서 창조경제를 이렇게 정의 하고 있다.
 
창조경제는 제조업과 서비스가 함께 역할을 수행하며, 혁신이 주도하고, 기업이 장기적으로 고객의 요구를 파악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여기서 기업은 정책 생산자인 정부나 서비스 주체일 수 도 있고 고객은 국민 또는 시장일 수 있다. 이렇게 볼 때 창조경제는 현 시대에 꼭 필요한 용어가 아닌가 한다.
 
국내외적으로 예전 같은 ‘경제 분위기’는 아닌 점에서도 더욱 그렇게 느껴진다.
 
이런 상황에서 공공 분야든 기업이나 단체든 간에 각 분야 종사 이해 관계자들은 창조경제의 성공과 당위성을 위해 각 영역적 이해에 맞춰 논리를 편다.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본다.
 
각기 소중한 영역에서 창조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는 잠재된 저력이 있는 까닭에서다. 요컨대 각 영역의 아이디어 융합으로 더 나은 가치와 힘을 창출할 수 있어서다.
 
과학 기술계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논하고, 예술분야에서는 예술 디자인의 중요성을 편다. 창조경제의 기반으로서 미래를 추구하는 과학기술의 중요성은 당연히 크다. 또한 예술 디자인분야도 소중하다.
 
예술 분야에서는 엔진은 과학 기술자가 만들지만 고객이 감동하는 자동차를 만드는 것은 디자인이라고 그 중요성을 말한다.
 
또 한 저명학자는 21세기를 창조시대로 규정하면서, 그 중심 자원이 종래의 생산과 기술, 지식과 정보로부터 예술과 디자인으로 전환될 것임을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창업 활성화 ‘창조금융’
과학 분야든 예술 문화 분야든 창조경제 성공에는 모두 필요한 분야임에는 틀림없다고 본다. 모든 분야가 연계되어 하나의 큰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갈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금융 분야 영역에서는 아이디 창업을 촉진하는 벤처기업이든 창조적 창업에는 이에 걸맞게 지원 투자할 수 있는 ‘창조금융’의 역할도 크다고 제시한다.
 
창조기술력과 미래 가능성을 보고 과감히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위해서는 현 금융제도의 개선도 시급하다는 것이다. 일리 있는 주장이다.
 
신제윤 신임 금융위원장이 ‘2013년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창조경제 달성을 위해서는 정책금융과 자본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정책금융 지원 전반을 검토하고 창조적인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된다.
 
 창조경제에 성공을 위해서는 과학기술분야를 비롯 예술디자인분야 등에 자금, 즉 금융부분이 당연히 뒷받침 되어야 하는 이유에서 일 것이다. 이처럼 각 분야별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한 논리와 제안에 동감한다.
 
필자는 각 분야의 논리와 주장이 ‘성장 가속 일변도’도 중요하지만, 경제의 창조적 성장 동력을 위한 것이라 본다.
 
새로운 시장 가능성이 있는 창조경제는 모든 부분이 융합해서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는 것 이어서다. 궁극적으로 창조경제는 모든 분야가 더욱 연계 융합해 새로운 동력을 창출할 수 있다는 데 이의가 없다.
 
 한류 문화와 산업을 융합해 새로운 시장과 가치를 창출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산업 간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생성하는 것도 창조경제라 할 수 있겠다.
 
박근혜 대통령이 부처 간 ‘칸막이’를 열고 협력해 나가자는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이해하고 싶다.
 
예컨대 방송통신이든 전자산업이든 간에 새로운 성장 동력 창출이 될 수 있다면 과감하게 협력하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창의력을 도출 융합, 경쟁력 강화에 나서야 됨은 마땅하다.
 
창조는 인재가 바탕이다
이외에도 필자는 ‘창조 경제 성장’을 위해서는 인적자본도 확충해야 한다는 점도 매우 중요함을 제안하고 싶다.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강한 산업 생태환경을 구축하는 데는 우수인재 확보가 중요하다는 생각에서다. 창조는 인재가 바탕이라는 데서다.
 
따라서 외국에서 활동하는 재외동포 전문가 유치는 물론, 과학이든 예술분야든 일정 수준 이상의 전문성이 입증된 외국인들에게도 우리 국익에 맞도록 ‘엄선’해
 
우리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개방하는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인재를 확보하는 정부 차원의 검토도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당연히 우리 국내에서 인재 발굴이 된다면 더욱 좋겠지만….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성의 핵심에는 항상 우수한 인재를 빼놓을 수 없는 이유에서다.
 
 세계적인 미래학자 대니얼 핑크는 ‘새로운 인재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함께 온다’고도 했다. ‘새로운 경제시대’에 ‘새로운 아이디어’가 중요한 시점이다.
 
우리는 압축된 근대화, 산업화를 거쳐 1980년대 정보화 시대를 연데 이어, 이를 계기로 이제 세계 경제 주체들 사이에서 새로운 경쟁자로 우뚝 서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로운 경제시대’에 ‘창조경제’가 긴요한 시대가 된 까닭이다.
 
각 분야의 잠재된 아이디어를 창출, 융합해 경쟁력을 다지는 창조경제 성공은 결국 우리 미래와도 직결되어 있다 해도 지나치지 않다. 창조경제의 성공을 기원한다.
   <오복섭  본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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