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현호 대표>

 

 

 

 

 

 

 

 

식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매년 발생하는 식중독사고의 경우, 주변 환경이나 식자재에서 보다는 조리장내에서의 위생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서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조리장 내 바닥의 경우는 사람의 이동이 빈번하고 각종 음식부산물이나 찌꺼기 등이 남아 있을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주방의 위생문제로 대두된 타일 이음매에서의 세균번식을 근본적으로 차단,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러한 가운데 이른바 FR-SYTEM이라는 것이 개발돼 주요 조리장 등에 시공되면서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시스템은 소위 타일공법이 아니어서 이음매가 없이 청결과 효율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 받는다.

 

조리장 등 청결을 요하는 바닥에 설치 시공함으로써 곰팡이나 대장균의 서식을 원천봉쇄해 위생적으로 식중독이나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한편 청결한 분위를 조성할 수가 있어서다.

 

 이 시스템은 바닥시공에서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한 (주)동양후로아(대표 이현호 www.dsflr.co.kr)에서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누가 어떻게 시공하느냐가 관건일 수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재료라 하더라도 사용하는 현장에 얼마만큼 효율적인 성과를 볼 수 있도록 시공하느냐는 것이죠.

 

최선을 다해 나의 가족이 사용하는 바닥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사용자는 물론 국민의 건강에도 일조할 수 있다는데 보람을 느낍니다.

 

 다수가 이용하는 주방의 위생환경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더욱더 연구개발에 나서 누구나가 만족할 수 있는 시스템공법으로 평가받겠습니다.”

 

이 분야에 20여년 이상 종사해오면서 여러 번의 시행착오와 고민을 하면서 위생적인 바닥 시공 공법인 FR-SYTEM을 개발하는데 성공하고, 주요 시설 바닥에 시공,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는 이현호 대표의 자긍심이다.

 

 이 시스템은 이음매가 없어 청소가 용이하고 식중독균 및 미생물 번식을 막아주는 장점 외에도 주방에서 흔히 일어나는 미끄럼 사고를 방지했다는 점이다.

 

 이와 함께 트렌치를 보강해 깨짐이 없고, 날씨에 관계없이 시공을 신속하게 할 수가 있으며 친환경적이고 내 항균성을 갖는 게 특징으로 꼽힌다.

 

 시공 설치 한 곳에서 위생적인 측면과 안전성에서 인정을 받으며 ‘입소문’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입소문’만큼이나

 

이 시스템은 또 친환경 수지로 바닥을 포장함으로써 온도 변화에 따른 탄력성과 함께 내 외부 온도 차이에 의한 박리 박락의 우려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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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투성 프라이머의 역할로 모체의 중성화 현상을 방지한다고 한다.

 

 미관이 수려하고 사계절 시공이 가능한 이시스템은 방수기능도 겸해 기본 방수층을 보호하는 역할로 공공시설의 위생관리에도 이상적이다.

 

이러한 특장 점으로 이 시스템은 2012년 8월에는 친환경 인증 마크도 부여받았고

 

 청와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국립암센터, 아주대의료원, 성빈센트병원, 전북대병원, 지식경제부공무원 연수원, 원자력발전소

 

, 조선호텔, 서울계성초교급식소, 명덕여중급식소, 광주선광학교급식소, 경북생활과학고 실습실, 혜광학교,

 

부곡초등학교, 연암중학교, 화봉중학교 등에서 수많은 곳에서 효능을 발휘, 호응을 얻어오고 있다.

 

시공 의뢰를 받으면 전문성을 갖춘 탁월한 기술진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뒤 각 시스템에 맞춰

 

 HACCP에 준하는 공사를 완료하는 것도 시스템만큼 신뢰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

 

 지식경제공무원 연수원 시공 완료까지는 3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면서도 완벽하게 해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양사들이 견학하는 코스가 된 것으로 알려진다.

 

바닥 시공 전문노하우로 식품공장, GMP 관련 사업장, 냉동냉장 창고 등 특수 분야에서의 작업 환경 개선에 앞장서오며 위생에 일조해오고 있는

 

 이 대표는“시공비문제로 값싼 타일을 선택하는 단체급식소가 많습니만, 결국 타일은 열기와 습기에 약해 얼마가지 못해 타일 추가시공만 1년에 2~3번 진행하는 등 추가비용이 들어간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습니다.

 

 FR-SYSTEM은 타일 이음매의 근본적인 문제를 원천봉쇄한 점도 있지만 장기간 사용해도 헤어지거나 닳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완성된 바닥재는 내마모성이 우수해 최장 20년 이상 보수공사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특히 타일을 제거하지 않고 시공이 가능해 제거 비용이 들지 않아 경제적이라는 점이죠.

 

 바닥공사를 망설이는 이유 중 하나는 모든 작업을 중단해야하고 장시간에 걸쳐 타일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이라고 봅니다.

 

저의 시스템은 타일을 제거하지 않고 도막으로 마무리해 시공시간이 짧습니다”라며 FR-SYSTEM이 위생과 안전성외에도 경제적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책임 시공을 우선으로 해 품질 개선 및 생산성 향상으로 수요처 만족에 나서고 있습니다. 특히 바닥재 원료의 경우는

 

 인체에 무해하고 친환경적인 독일의 evonik사의 제품을 적용함으로써 시공 노하우시스템과 함께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기업 구내식당, 외식프랜차이즈업체,군부대 취사장에도 적용, 위생에 일조할 계획입니다.”

 

FR-SYSTEM과 함께 위생 안전성에 기대가 되고 있는 이대표의 함축된 ‘완벽 시공론’에 따른 자부심이자 ‘경영비전’이다.<김광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