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은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호텔에서 우리나라 펜싱 대표단을 축하하는 환영식을 27일 진행하며 총 4억3000만원을 포상.
SK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펜싱을 후원하며 과감한 투자를 통해 매년 성적이 향상돼 왔다.
지난 런던올림픽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 등 전종목 메달 획득이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우리나라의 종합 5위 성적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SK는 지난 2003년부터 지금까지 10년째 대한펜싱협회 회장사를 맡아 ‘한국형 펜싱’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실제로 SK는 2003년부터 펜싱 대표팀에 연간 약 5억원을 후원해오다 2010년부터는 연간 13억원 규모로 늘렸고 현재까지 총 52억원을 지원했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