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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교육이 바로서야 제대로 됩니다”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3-06-20 21:42
조회 : 8,205  
                  
서울영등포요양보호사교육원 박주선 원장의 호응 ‘비결’
 
 “이론 실기, 실습 교육과정도 중요하지만, 인성 매우 중요”
 
 ‘제대로 된 요양보호사 배출’ 정성…교육생 요양인 ‘모두 만족’
 
요양보호사는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이에 대한 지적 소양을 갖추고 노인요양 및 재가시설에서 신체 및 가사 지원은 물론 ‘정서적 멘토’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을 뜻한다.
 
 수명 ‘100세 시대’에 꼭 필요한 전문가로서 역할이 기대되기도 한다. 요양보호사는 지난 2008년 7월부터 시행중인 노인 장기 요양보험 제도에서 요양이 필요한 노인 등에게 종전의 노인복지법상 인력인 가정봉사원과 생활지도원보다 기능·지식수준을 강화하기 위해 신설한 국가자격제도를 통해 양성된다.
 
 1급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는 신체활동지원과 목욕, 정서지원활동 등을 할 수가 있고, 재가와 시설 양쪽에서 근무가 가능하다. 또한 나이 제한이 없어 활동 중인 요양보호사 중에는 40~60대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진다.
 
“고령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요양보호사들의 역할 비중이 더욱 커지고 있지요. 체계적이면서도 사회복지와 돌봄 서비스에 필요한 간호 처치 등 케어의 기본 교육은 물론이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교육이 바로서야 한다고 봅니다.
 
노인들의 니즈를 잘 파악해 살필 줄 아는 따뜻한 자세와 어르신들과 그 가족들을 인격적으로 섬기는 자세의 교육이야말로 사회를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내가 인격적인 존중을 받고 싶듯이 ‘존중하며 섬기는 교육’을 중시하는 요양보호사를 배출하는데 정성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요컨대 인성이 바로 된 요양보호사 교육을 통해 ‘제대로 된 요양보호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인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서울영등포요양보호사교육원 박주선원장의 ‘요양보호사 교육론’이다.
 
때문에 그는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역할에 중요성을 감안, 240시간의 이론과 실기, 실습과정 등 교육과정도 필요하지만, 인성을 중요시 하는 ‘소양 교육’을 통해 ‘제대로 된 요양보호사 배출’에 정성을 쏟는다.
 
30여년간 '생명의 전화' 봉사 ‘연장선’
박 원장의 평소 지론인 ‘교육이 바로서야 한다’는 소신에 따른 것이다. 이러한 박 원장의 교육열정으로 이곳에서 배출된 요양보호사들은 비교적 평이 좋은 편이다.
 
즉, 요양보호서비스에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이러한 요양보호사에 대한 호응은 서울영등포요양보호사교육원 만의 긍지일 수 있다.
 
제대로 된 요양교육을 받은 요양보호사의 사회적 역할을 보여주는 셈이다. 이 같은 호응을 얻는 배경에는 제대로 된 강사진과 당연히 박주선원장이 중심이다. 박 원장의 남다른 열정이 있는 까닭이다.
 
그는 30여 년간 '생명의 전화' 봉사를 해온 경험을 갖고 있다. ‘생명의 전화’에서 수많은 상담을 통해 고통스런 많은 이들의 ‘고민 해결 안식처’로, 때로는 심리적 치유로 고통을 함께 나눈 소중한 경험을 교육에 접목함으로써 요양보호사들이 요양 시에 섬세하고 자상한 인품을 갖는 요양보호사를 배출해내고 있는 것이다.
 
인성을 갖춘 요양보호사를 양성해냄으로써 고통스러운 모든 이 들에게도 희망을 주고 있는 것이다.
‘생명의 전화’에서 요양보호사교육으로 더 가까이 복지를 실현한다는 데서 오늘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박원장의 ‘사명감’이 결실을 보는 셈이다.
 
요양보호사 부족 ‘자격증’ 취업 용이
“요양보호사 일을 하면 본인의 건강도 좋아지고 생활에 리듬이 생기며 자긍심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편이에요.
 
적지 않은 나이에 요양보호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요양보호사 자격증에 많은 사람들이 도전해 자신과 함께 더불어 살며 보람된 사회생활이 되길 희망해봅니다. 요양보호사는 현재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여서 자격증 취득하면 취업에 대한 부분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요양보호사의 ‘보람과 비전’을 피력하는 박원장이다. 우선 적지 않은 나이에 일을 할 수 있다는 것과 함께 그 것도 보람된 일을 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한 예를 들면 이곳에서 교육을 받은 어느 요양보호사는 자신의 우울증이 치유될 정도로 교육내용에 만족해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교육생은 수료 후 자격증을 취득하고 요양보호사로 보람을 갖고 요양보호에 나섬으로써 고통받는 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준다는 자긍심에 성격도 밝아지고 매사가 긍정적으로 바뀌는 등 활력있는 생활의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긍정적인 삶을 통해 요양인들에게 긍정을 얘기하고 섬세한 배려로 모두 함께하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는 것이다. 제대로 된 교육 덕분인 셈이다.
 
‘교육이 바로서야 한다’는 박원장의 ‘열매’라 할 수 있다. ‘사회적 치유기능’도 함께 이뤄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서울요양보호사교육원의 긍지이자 보람, 그리고 힘인 것이다. <02-2632-3361>
 
어르신들의 고통 위로 ‘큰 기쁨’
박 원장은 삶 자체가 사회복지로 알려진다. '꿈꾸는 자는 아름답다'는 원훈 아래 인성교육을 우선으로 섬세하고 가슴 따뜻한 요양보호사들을 배출함으로써 사회복지를 다져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호응과 ‘입소문’을 타면서 박원장은 서울지역에 있는 요양보호사교육원 원장 및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대표강의’도 하는 등 정성을 보이고 있다.
 
그는 소중한 ‘생명의 전화’경험 외에도 복지와 연관이 깊다. 가톨릭대 사회복지대학원 노인복지학과를 졸업했고, 현재 한세대 사회복지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 박사과정중이다.
 
한국다문화희망협회 이사, 라이프라인 카운슬링 아카데미(상담석사과정) 교육실장도 맡는 등 ‘사회의 희망을 주는 전도사’로도 소명에 정성을 다한다. 앞으로 복지 관련 전문교육기관도 구상하고 있다. 소외되고 고통스러운 이들에 등불이 되기 위함일 것이다.
 
"어르신들의 심적인 고통을 헤아려 위로해드리고 외로움을 달래드릴 때에 갖게 되는 보람과 기쁨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지요. 교육원생과 노인들이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하는 곳이 우리 교육원이라고 생각해요.”
 
박원장이 교육원을 운영하는 이유일 수 있다. 그는 서울 덕수 재가복지센터도 운영하며 노인들에 대한 양질의 요양과 함께 요양보호사의 취업도 주선, 복지에 희망을 심어나가고 있다.
 
한편 이 교육원은 서울 지하철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영등포시장역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다. <김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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