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교체하는 일에 종사하면서 사용자가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시간, 인력손실, 경제적 손실 등을 줄이는데 연구 개발을 한 것이죠.

 

 기업은 물론 우리의 ‘신개념 서비스’를 받아 본 분들이 고맙다고 격려해주시는데 감사할 따름이죠. 특히 컴퓨터를 많이 사용해야하는 곳에서 컴퓨터 기능을 업그레이드하고 능률을 높여가는 데에 보람을 느낍니다. 더욱더 개발에 나서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앞에 다가서겠습니다.”

 

고객의 필요에 맞춘 신개념리스PC를 선보이고 이를 적용해 이 분야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이티엔(www.itnetshop.co.kr)’도근덕 대표의 자긍심이다.

 

그의 자긍심은 신개념리스PC가 이용자들로부터 호응과 함께 이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편이다. 호응받는 배경에는 PC 리스 서비스의 차별화 전략이 있는 것이다. 무상 업그레이드와 정기적인 예방정비를 해주는 한편 자체 PC를 리스해 고객의 비용부담도 대폭 줄인 것이다.

 

 특히 기존의 금융권과 연계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고 매월 대출금을 상환하는 기존의 그런 방식이 아닌 아이티엔 본사와 직접 거래하는 상품인 것이다.

 

말하자면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체 PC를 리스함으로써 고객의 신용조회나 신용도 하락, 이자 발생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한 점이다. 이와 함께 PC를 빌려주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계약기간 중에 CPU나 그래픽카드 등 새로운 부품이 출시되면 추가비용이 별도로 없이 컴퓨터 업그레이드와 매월 1회 예방정비도 해주고 있는 것이다.

 

 호응을 얻기에 충분한 셈이다. 신개념의 PC 리스 서비스를 개척했다는 평가와 함께 이러한 소문이 나면서 이용자들의 ‘입소문’으로 주문이 늘고 있다는 후문이다.<(070)8711-9724>

 

실제 이 서비스를 받은 한 예식장은 큰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고객의 정확한 예식 날짜와 고객의 주문 사항 등을 신속 정확하게 컴퓨터로 처리할 수 있어 큰 만족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세무서식 등 기업에 중요한 문서작업을 많이 다루는 한 세무사사무실에서도 신개념리스PC를 적용해 업무효율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고 한다. 비교적 규모가 큰 이 세무사무실은 그동안 컴퓨터 관리에 만만치 않은 비용을 지불하면서도 능률에 그리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으나 신개념리스PC로 흡족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가정에서 재테크로 쇼핑몰 등을 운영하는 한 주부는 적은 비용으로 수입에 도움을 받고 있다는 것. 이 처럼 사용자들이 시간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호응을 얻는 이 신개념리스PC는 다년간 경험에서 개발된 것이다. 그 중심에는 이 회사 도대표의 경험에 창조적 아이디어를 접목 열정을 갖고 선보이게 된 것. 창조경제와도 부합되는 셈이다.

 

주목받는 ‘아이티엔’은 지난 2007년 2월 창업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내며 성장세를 거듭해왔다.

 

 도대표는 초기에 대학교와 기업 등에 PC와 OA 장비를 납품한 것을 시작으로, 강의실이나 학원 등에 영상장비 설치·시공, 실내 네트워크 공사를 주로 했다. 이러한 가운데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위해 고객의 필요에 맞춘 신개념리스PC를 개발하기에 이른 것이다.

 

“PC방 처럼 PC를 주기적으로 교체해야 하는 곳의 경우 기존의 리스제품을 이용하면 경제적 손실이 꽤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신개념 PC 리스 서비스는 보증금과 월 납입료가 일반 PC서비스보다 다소 비싸긴 하지만, 보증금외에 별도 비용 없이 업그레이드가 되고,

 

리스가 종료되는 시점에서도 처음 계약할 당시의 PC 사양(가치)과 같다는 것과 한 달에 한 번 예방정비를 지원함으로써 PC를 사용함에 불편을 겪는 일이 없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일반 리스 PC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인 상품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에 국한된 신개념 PC 리스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더 나은 컴퓨터 환경에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경제적 가치와 이 서비스의 확대를 강조하는 도대표다. 사실, 신개념 PC 리스 서비스는 경제적 가치는 큰 편이다. 기존의 서비스와 여러모로 비교해도 그렇다.

 

 아이티엔의 신개념 PC 리스 서비스는 계약기간이 최소 24개월이다. 이 기간이 지나도 서비스를 계속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이 밖에도 계약기간 이후 언제든지 해지도 가능하고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처음 지급했던 보증금이나 PC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수령하면 된다고 한다.

 

 이 분야에 창조경제와도 부합되는 서비스를 선보인 아이티엔의 서비스 확대를 기대할 일이다.          <이경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