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통일대박'을 제기하는 장면. 사진 청와대>
박 대통령 '통일대박론' '드레스덴 선언' '통일준비위원회 발족' 등
통일시대 통일 이후 경제체제 대비한 '후속'조치
방북 등 북한 이해도 높은 손길승 회장이 위원장맡아
“한국경제가 ‘한강의 기적’을 일으키며 빠른 경제성장을 달성하는데 일조한 기업인들이 이제 그 경험을 바탕으로 북한의 산업화를 효과적으로 일궈내는 데 일조해 나가야 할 때다.”
"20년 전 한국을 방한한 한스 헨켈 독일경제인연합회 회장이 동독 기업에 대한 충분한 자료가 없어 통일 이후 산업구조조정 등 적응과정에 어려움을 겪었고, 예상보다 더 많은 비용과 시간을 소요했다."
“북한 기업의 현황을 파악하는 등 경제계 차원에서도 통일 준비 작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