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국감서 신경림 의원 지적에 ‘적극 검토 추진’
정승 식약처장은 노인에 대한 적정 의약품 사용을 위한 정보집 마련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 처장의 ‘정보집’ 마련은 24일 종합국감에서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문제점’ 제기에 따른 것.
신경림 의원은 "의약품 허가사항과 노인에 대한 의약품 사용 가이드라인이 달라 부작용우려가 있어 왔는데, 지난 2009년 이후 관련 최신의약품정보를 담은 정보집이 발간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신 의원은 "노인의 의약품안전사용을 위한 의약품 허가집이나 최신 정보집, 관련 매뉴얼을 만들어 요양병원이나 요양원 등에 제공하고 DUR 등에 조속히 탑재해줘야 한다"고 제기했다.
이 같은 신의원의 제안에 따라 정 처장은 "노인을 위한 최근 의약품 정보집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밝히고 이를 적극 추진할 것을 시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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