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11일 정부세종청사 국토부 대회의실에서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도로, 철도, 항공기는 사고가 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크므로 예방과 대비에 허술함이 없어야 한다"고 피력.
유장관은 이어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한 초동대처와 중앙사고수습본부 운영 등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네팔 대지진과 같은 대형재난 때는 국민의 사고수습 동참이 중요한 만큼 지하철 화재 대피 등 국민 체감형 훈련으로 안전의 생활화와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힘써줄것"을 당부했다.
점검에는 김경식 국토부 차관을 비롯해 실·국장들과 소속·산하기관 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했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