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에 수분이 부족해 영양소를 잘 이동하지 못하고 신진대사 과정에서 생긴 노폐물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하면 혈액내부에는 산성화 노폐물이 증가해 각종 질환이 발생하게 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찾는 이유다. 이에 따라 생수시장에 부는 프리미엄 바람은 당연한 이치로 해석되는 것. 워터바, 워터카페, 워터 소믈리에 이르기까지….

 

건강한 물에 대한 우리의 욕구는 상당하다. 이에 부응 국내 업체들도 ‘좋은 물’시장에 진출,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국내 청정지역에서 취수한 물을 앞세워 공급에 본격 나서고 있다. 국내 청정지역에 취수한 건강한 물을 표방하는 업체에서 비교적 비싼 수입 생수에 이르기까지 국내 생수 시장이 활황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건강하고 좋은 물’은 잘 선택해서 섭취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과연 우리 몸에 좋은 물은 어떤 성분이 들어 있는 물이 좋은 것인지, 어떤 물이 과연 인체에 영향을 미치는 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한 예로 ‘건강한 물’과 관련, 1971년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지에 실린 기사내용을 보면「영국 스코트랜드에 거주하는 프란세스 번즈는 세 살 때부터 암으로 죽어가고 있었다. 신장 암으로 콩팥 한 쪽은 이미 없어졌고 두 볼과 두개골까지 전이되어 뼈만 앙상하게 남았다.

 

 주치의는 ‘죽음을 기다리는 것 외에 더 이상 손 쓸 수 있는 방법이 없다’고 포기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프란세스의 어머니는 혼수상태의 딸을 안고 ‘루르드’로 향했다.

 

어머니는 딸에게 샘물을 먹이고 목욕도 시켰으나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그런데 사흘째 되던 날 아침에 사경을 헤매던 딸이 침대에 앉아 오렌지를 먹고 있었다. 두개골의 뼈는 다시 자라기 시작했고, 종양의 흔적도 없어졌다.」라는 것이다.

 

 물의 ‘치유능력’ 기사다. 이 기사 보도 후 암, 당뇨, 고혈압, 심장병 환자들은 물론 정신박약아, 지체부자유자 등 수많은 불치병 환자들이 ‘루르드’로 몰려들었다는 것이다. 많은 환자들도 기적 같은 효과를 얻었다는 것.

 

의사와 과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궁금하게 여겨 루르드샘물에 대해 연구 분석한 결과, 샘물 속에 게르마늄 성분이 난치병 치유의 원인임을 밝혀 낸 것이다. 이 ‘기적의 샘물’루르드에는 여전히 세계 각국의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게르마늄 성분이 치유에 매우 큰 작용을 한 것으로 규명된 것이다.

 

게르마늄은 산소공급 작용 반도체작용 체내세포 음이온효과의 전자흐름작용 인터페론생성 면역력 강화 엔도르핀 생성촉진 통증제거 산성체질 알카리화 제독작용 및 체내 중금속 배출 자연 치유력 증강 등을 돕고 인체내에서 산소분자와 3개와 결합 작용해 ‘먹는 산소’라고 도 불린다고 한다.

 

 이러한 게르마늄성분의 물이 국내에서도 선보이며 ‘입소문’을 타고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관련 검사기관에서 국내 유일 게르마늄 함유량이 높게 나타난 ‘아이블린’과 ‘오투젠’이라는 것으로 경기도 가평 대금산 청정지역에서 취수한 것이다.

 

이 물은 지하 350m에서 용출되는 유기게르마늄과 유황이 함유됐다는 것이다. ㈜지젠코리아(대표 염동희)가 본격 공급에 나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것.(1661-3216)

 

“신뢰할 수 있고 건강에 이로운 제품을 만든다는 데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깨끗한 물을 마시면 현재 질병의 80%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하는 것처럼 물은 충분히 신중하게 선택될 만한 가치가 있고 그 물을 마시는 방법 또한 중요하지요.

정직하고 좋은 물, 건강한 물로 모든 이에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좋은 물의 평가는 소비자 몫인 만큼 더욱 더 최선을 다해 우리가족이 먹는다는 신념으로 열정을 다해나갈 것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효능을 받아온 ‘게르마늄성분의 물’ 공급에 자긍심을 내 비치는 염 동희 대표다. 국내 게르마늄성분의 물 공급에 따른 ‘입소문’으로 그는 자긍심이 크다.

 

건강한 물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염대표의 자긍심은 무엇보다 ‘국내산으로서 게르마늄성분 다량함유의 물’로 효능이 큰 까닭이다. 이 회사가 공급중인 물에는 유황도 함유 여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게르마늄은 무엇이고 어떤 효능을 갖는 것일까. 원소기호 Ge32인 게르마늄은 다른 광물질인 아연, 망간, 크롬, 셀레늄 등과 같이 독성이 있는 원소로 알려져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건강에 부적합한 원소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러한 중금속들도 미량의 농도일 경우 신진대사와 건강유지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세계 각국의 과학자들이 게르마늄의 효능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현재까지 게르마늄과 관련된 발표 논문만 해도 1,000여 편에 이른다. 대부분의 논문들은 게르마늄의 항암효과와 성인병 예방 등의 효능을 규명하면서 암을 비롯한 난치병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의학적 신물질로 인식해가고 있다.

 

게르마늄은 유기게르마늄과 무기게르마늄으로 나뉘는데 생물학적으로 인체에 필수적인 물질은 유기게르마늄이다. 생물, 온천수 등 광천수에 들어 있는 천연 유기게르마늄과 식물체가 토양 중의 무기게르마늄을 흡수해 생체에 함유시킨 산삼, 인삼, 마늘 그리고 생명과학기술로 발명한 유기게르마늄과 화학합성 유기 게르마늄이 있다.

 

효능을 보면 ▲불필요한 통증 제거 ▲엔돌핀 생성 ▲원활한 산소공급 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게르마늄은 부작용 없이 서서히 통증 완화의 효능을 갖는다고 한다. 인체가 통증을 느끼는 이유는 통증이 뇌로 전달되면 뇌에선 특정 효소가 생겨서 통증을 억제하는 물질인 엔케푸라린을 녹여 통증이 느껴지게 된다는 것이다.

 

 약국이나 병원에서 처방하는 진통제는 이 엔케푸라린을 녹이는 효소를 억제해서 통증을 일시적으로 생기지 않게 해준다. 하지만 순간적인 통증 완화 효능은 없지만 서서히 통증이 완화되도록 해주어 부작용이 덜하다는 것.

 

게르마늄은 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도와준다. 게르마늄은 인체에 유입된 산소의 활동을 활성화시키는 촉매역할을 한다. 산소가 부족할 경우 세포노화, 정신장애, 빈혈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되는데 이를 예방해주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이와 함께 산소의 촉매역할을 해 세포가 원활하게 돌아가며 인체 치료하는 역할을 하는 엔돌핀의 생성을 활성화시킨다. 이밖에도 반도체적인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유황의 경우는 우리 몸을 구성하는 수소(H), 산소(O), 질소(N)등 주요 14종의 원소 중 8번째로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특히 뼈나 피부, 머리카락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유황이 결핍되면 대머리, 손톱 발톱의 각질화, 피부의 노화 등이 일어나기도 한다.

 

 선조들이 피부병이 발생하면 치료의 방편으로 유황온천을 찾았던 이유는 유황아미노산 시스테인(Cystine)이 피부에 누적된 유해물질을 정화 해독 시켜주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진다.                                                                                      <임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