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 선데이_이타임즈


 

[건강/생활] “우리 모두가 마약류 퇴치에 나서야”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6-01-25 00:54
조회 : 3,138  

마약류 퇴치 ‘앞장’ 황원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마약 의존 원인 함께 고민 치료”


 ‘사랑’이 바탕된 평생주치의로 노력


  마약은 일반적으로 아편 모르핀 코카인 등 약물 및 습관성 작용이 있는 것을 말한다. 마약을 계속해 사용하면 개인차는 있으나 점차 그 양을 늘리게 되며, 결국은 마약을 사용하지 않으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되는 마약 중독 상태에 이르게 된다. 사회에 큰 해독을 끼치게 되는 것은 물론 중독 환자는 폐인과 다름없게 되어 버린다.



당국은 마약법에 의해 엄중 단속하고 있다. 허가받지 않은 개인의 마약류의 소지, 매매, 알선, 수출입, 남용 등은 법으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고, 위반 시에는 반드시 처벌을 받는다. 이러한 이유로 은밀하게 거래되는 경우가 대 다수다.

 

소위 인터넷으로 거래하는 ‘해외직구’ 방식도 그 중 하나다. 본인의 익명성이 지켜진다고 생각하고 호기심에 마약류를 주문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관세청의 전문화된 수사기법과 첨단 과학 장비, 탐지견, 숙련된 마약조사요원이 마약류 구매자를 끝까지 추적·검거, 처벌한다는 사실이다. 해외 불법 마약류 인터넷 판매 사이트에서는 국내에서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는 ‘신종마약’을 ‘합법’이라는 거짓문구로 현혹하는 경우도 있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결핍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을 마약으로 극복한다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지요. 건강한 정신이 마약 중독의 병폐에서 벗어날 수가 있는 겁니다. 또한 마약 중독뿐만 아니라 우울증에 따른 자살 등 현대 사회에서의 정신건강은 매우 중요한 생활의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봅니다.


 우울해서 아니면 습관성이나 ‘고통’으로 마약을 하고 자살에 이르는 등 마약류는 폐해가 절대적이죠. 건강한 정신은 가정은 물론 학교 사회 나아가 건강한 국가를 다지는 데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우리 모두가 마약류 퇴치에 나서야 한다는 데에 이견이 없다고 봅니다.”


오래전부터 마약사범의 사회적 문제 해소에 소명을 갖고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 등으로 사회 정신건강에 앞장서온 인천의 황원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의 ‘건강 정신론’이다.


 인천지역은 항만과 공항이 인접한 지역적 특성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 불법 마약 유통의 가능성이 커 이에 대한 경각심이 큰 곳이다. 실제 이 지역은 관계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마약 불법 유통이나 마약 사용자 적발이 늘고 있다.


인천 지역에서 마약 퇴치는 그런 까닭에 더욱 관심을 받을 수 있다. 황원준원장이 인천지역 남구 주안동에서 개원한 후 마약류 퇴치에 주목을 갖는 것도 그러한 이유가 작용했다는 후문이다. 물론 황원장의 평소 사회건강에 상당한 관심이 그 바탕으로 알려진다.


“청소년도 마약에 종종 중독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친구들과 호기심에 어울려 한 행위가 평생 돌이키기 어려운 상황이 될 수가 있지요. 마약은 끊을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며 자신을 환자라고 생각하지 않다가 결국은 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학교에도 나가서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을 하는 강의를 하곤 합니다. 뿐만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오는 우울 증 등에 따른 정신적 고통을 잊기 위해 마약에 손을 대는 경우도 위험한 만큼 이에 대한 정신적 클리닉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과 함께 예방으로 마약류 퇴치에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아시는 대로 마약중독은 개인은 물론 가정에 불행을 야기하고 사회와 국가에 상당한 부작용을 수반하는 만큼 마약류 퇴치는 그 어느 부분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중요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마약류 퇴치 현재 ‘진행형

마약퇴치를 거듭 강조하는 황원장은 “마약중독자들이 사회와 격리된 채 심각한 상황까지 맞는 것이 늘 안타깝습니다. 우리 모두 사회가 관심을 갖고 마약에 의존하는 원인을 함께 고민하고 치료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피력한다.


 때문에 그는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후원회장을 역임한 이후에도 고문 자문 등으로 참여해 전문상담을 해주는 등 적극 힘을 보태고 있다. 마약류 퇴치는 물론 우울 증 예방 등은 현재도 ‘진행형’이다.


학교정신보건을 위해 학생과 교사는 물론 신앙인, 직장인 등에 이르기까지 교육대상이 넓은 편이다.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 컬링협회 회장 등을 역임, 다양한 사회단체에 ‘전문 조언자’로서 건강한 사회에 일조하고 있기도 하다. 사회적 갈등에서 오는 정신건강의 ‘해법’도 잘 알리는데도 열심이다.


“사회의 다양성을 요구하고 변화가 잦은 현 시대에 스트레스 발생 원인도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정서적 멘토나 의지할 대상을 찾지 못하면 문제가 더 심각해져 결국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겁니다. 나아가 이를 극복하기위해 마약에 현혹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주저 없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극복하고 치료해야 합니다. 병은 초기에 잡으면 치료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환자들과의 경험을 내비치는 황원장은 어느 환자든 세심하게 접근해 비교적 병 원인을 찾아내 치료하고 있다는 평을 듣는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는 ‘사랑’으로 상담하고 ‘사랑’으로 진료해 좋은 결실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황원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1991년 인천기독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했다. 이 병원에서 신경정신과장으로 마약류 중독자에 대한 진료와 치료 이후, 1997년 황원준 신경정신과를 개원, 마약의 범죄 폐해를 접하면서 2000년부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인천지부에서 비중 있게 열정을 갖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1년부터는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마약류 명예지도원으로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과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해 오는 등의 공로로 다수의 표창을 정부로부터 받았다.


인천지검 의료자문위원과 마약류 형집행정지자 진료, 인천구치소 교화위원, 인천광역시의사회 대외협력위원장, 대한내과의사회 정신건강 자문위원, 보건복지부 개방병원활성화 자문위원, 법무부 공주치료감호소 전문위원, 인천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 및 의료자문위원, 여성부 성폭력 지정의사로도 ‘사랑’을 바탕으로 열정을 보이고 있다.


후학 양성에도 관심을 갖고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및 가천대학교 외래교수, 인천대학교 교육대학원 등에 출강한 바 있다.


“마약류 퇴치와 예방으로 건강한 가정과 사회에 일조하겠습니다. 또한 나름대로의 오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편안하게 환자를 진료하고, 환자와 맺은 인연을 따뜻하게 평생건강을 지키는 평생주치의로 건강한 가정과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황원장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마약류 퇴치와 ‘건강한 사회 진료’를 기대할 일이다. <박진숙 기자>





[ⓒ 선데이이타임즈 & sunday_e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무료채팅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돔클럽 DOMCLUB.top   무료만남어플   신규 노제휴 사이트   대출DB   24시간대출 대출후   유머판   수원 발 기 부진약   링크114   뉴토끼   24시간대출   비아365   수원미프진 구매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주소야   미프진약국 구입방법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시 알 리스 후기   비아 후기   뉴토끼   돔클럽 DOMCLUB   낙태약   코리아e뉴스   미프진 구매후기   만남 사이트 순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출장마사지   수원카카오톡 친구찾기   비아센터   밍키넷 주소 minky   우즐성   발기부전 치료 약   주소요   코리아건강 
포토뉴스
정의선 회장, 8…
2024-04-26  By.sunday-etimes

   피플  

   문화  

   건강/생활  

   화제  

가장 많이 본 기사
  서울아산병원, 암·심장·…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강…
  오세훈 “런던아이 타보…
  기후 위기와 혼돈의 세상 …
  바로 이 광고 주의 ‘100% …
  '수술실 CCTV 의무화…
  서울 상암에 세계 최초 �…
  [손남태의 아침을 여는 詩…
  오세철 삼성물산 해외건…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