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 배역 겸 ‘합창단원’ 주목…오는 6월 영등포 아버지합창단 공연 ‘기대’
<일요경제시사>객원 논설위원인 영등포합창단 소속 안호원 교수(열린사이버대학 실용영어학과 특임교수)가 세종문화 회관에서 열린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춘희)’ 공연에 ‘하인’ 배역 겸 합창단원으로 출연, 비상한 관심을 받은 가운데 성료됐다.
한국의 동백아가씨로 불리기도 한 ‘라 트라비아타’는 전 세계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의 대표작. 지난 9일 성공리에 막을 내린 ‘라 트라비아타’는 세계적인 볼쇼이극장 오페라 가수들이 출연했으며 김명곤 세종문화회관 이사장이 총연출을 맡았다.
이에 앞서 영등포문화원 아버지합창단 베이스 파트장으로 열정을 보여온 안위원은 지난해 12월 서울 마로니에공원에서 열린 가곡의 밤 행사에서 가곡 ‘그 집앞’을 독창, 주목을 받았다. 최근에는 여의도 벚꽃축제와 남이섬 축제행사에 열정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오는 6월 아버지합창단 제7회 정기공연을 준비, 향후 공연이 기대되고 있다.<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