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경기도 이천에서 14일 ‘2017년 범농협 전국 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 행사에서 트랙터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 농협중앙회>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 농촌 일손 돕기 적극” 당부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4일 경기 이천시 율면 본죽 리에서 ‘2017년 범 농협 전국 동시 영농지원 발대식 및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열고 “고령화와 농촌인구 감소로 영농 철이 되면 일손이 절대적으로 부족해 농촌의 고통이 있는 만큼 우리 농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일손 돕기에 적극 힘을 보태줄 것”을 피력. 

이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모든 계열사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전국에서 모인 9000여명이 농업인과 함께 힘을 보탰다.

한편 농협은 2013년부터 농협중앙회 시ㆍ군지부와 지역농협 인력중개센터를 통해 영농인력을 중개 중에 있다. 올해 농협의 중개 인력 목표는 연 인원 50만 명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