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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한덕수 총리 “코로나19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 위기 또 와도 일상 지킬 수 있게”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22-05-27 09:38

한덕수 국무총리

<사진/총리실. 일요경제시사 DB>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 검사와 진료 등 원스톱으로”

"코로나19(COVID-19)와 같은 감염병에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응할 컨트롤타워인 '중앙 감염병 전문병원' 건립에 속도를 내겠다. 코로나19 위기가 다시 오더라도 국민들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철저한 준비를 하겠다.”

한덕수 국무총리<사진>가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처음으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코로나19 대응에 강력 대응 방침을 밝혔다.

한 총리는 이와 관련 "60세 이상의 고연령층 등 고위험군의 경우는 검사와 진료, 치료제 처방이 원스톱으로 하루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한 때는 지체없이 전담병원에 입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피력 했다.

이와 함께 한 총리는 " '빅데이터 플랫폼'도 구축, 여러 기관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체계적으로 연계하고 통합, 과학적 근거기반 방역의 토대를 구축, 관련 연구와 보건산업 발전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그간 방역에 동참해주신 국민과 의료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최근 오미크론은 두 달째 뚜렷한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는 없다. 위기가 다시 오더라도 국민들의 일상을 지켜갈 수 있도록 정부는 방역과 의료대응체제를 철저히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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