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주)코앤씨 대표 (의료관광 선도 기업협의회 회장)가 오는 가을 학기부터 한림대학 의료관광학부에 출강한다. 김대표는 강의에서 그동안의 경험을 중심으로 관광의 실질적인 산 교육을 하게 된다.

 

창업에 대한 준비를 비롯 실전에서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생생하게 가르치게 된다고. 특히 한국이 관광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점에서 고객에 대한 응대를 비롯 의료관광의 발전 방향 등을 심도있게 전할 계획이다.

 

 그 동안 김대표는 각종 공공기관의 관광분야 홍보대사와 자문을 해왔으며 국내 의료관광분야를 개척해온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관광객 유치 등 지원체계에도 상당한 식견을 갖고 있는 몇 안되는 전문가로 꼽힌다. 대형병원을 중심으로 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를 설립하는 데도 일조했다.

 

2007년 5월 건국 이래 처음으로 한국의료를 해외에 홍보, 미국LA에서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원, 한국관광공사 국제의료서비스협회 회원사인 30개 대형병원들과 대한민국의 의료를 홍보하는 저력을 보이기도 한 바 있다.

 

2006년, 2007년에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2008년에는 의료관광 활성화 공로로 대통령상을 각각 수상, 대내외적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인바운드 여행사로 인정받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 최다의 서울시, 경기도, 인천광역시 ,대구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경상북도 등 각 지자체의 중국인 유치 전담여행사로 지정받아 지자체들과 협력, 지역별로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특히 2012년 여수엑스포 전담 여행사로도 활약을 했다.

 

김대표는 특히 이번 강의에서 ‘준비되지 않은 창업은 성공 할 수 없다’는 강의로 창업에 대한 중요성을 가르칠 것으로 알려진다.

 

스킬 자본 현장 경험 등을 통해 산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어서 취업이나 창업을 앞둔 학생들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의 관광 시장의 질서 정립에도 상당한 기여가 예상된다. 대학 측은 김대표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학생들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