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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세계경제 회복 국내 주식시장 이끈다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3-12-29 10:05
조회 : 2,729  
 
 
 경제권 빠른 회복 국내 경기에 영향 클 듯
 주식시장으로 자금이동 상향 돌파 ‘우세’
 
 상반기 외국인 주도 하반기 국내자금 유입
 2014년 KOSPI 기대 목표 주가 2400p 가능
 
 금리 인상 전망 속 부동산 하락세는 없어
 
 
2014년의 경기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국내 주식시장도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인다. 미국 경제의 순항예상에다 부진 세를 보여온 유럽과 신흥시장 경제권의 회복세가 주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어서다.
 
금리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내 유동성이 증시로 빠르게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KOSPI는 2200p 상향 돌파에 이어 2400p 선까지 흐름을 이어 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따라서 2014년 국내 주식시장은 한 단계 올라설 것으로 예측된다.물론 2014년 개장 첫날 증시는 ‘환율’로 ‘찬물’을 맞긴 했지만 향후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 이유를 짚어봤다.
 
관련 연구소와 애널리스트 및 업계에 따르면 2014년에는 세계 경제를 이끌고 있는 미국경제의 순항과 유럽 또한 경기회복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 증시가 활발할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경우는 유로존의 마이너스 성장으로 인한 경제위축은 지난 2011년 4분기부터 시작됐지만 1년 반 가량이 지난 올해 2분기 들어서면서 플러스 성장을 이뤄내며 경기확장세가 나타났다. 이러한 확장세는 2014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을 포함한 신흥시장 또한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점도 증시의 호조세로 예측된다.
 
중국의 지난해 3분기는 전년 동기대비 경제성장률이 시장의 예상을 뒤엎고 7.8%를 기록한 점이다. 대신경제연구소 등 관계전문가들은 중국시장에 대해 전년 1분기와 2분기가 각각 7.5%, 7,4%로 점진적 경기 감속을 예상하면서도 지난해 3분기의 예상을 뒤엎는 성장률을 감안, 향후 기대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특히 중국의 계획된 투자집행과 신 도시화 추진이 앞으로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관련 애널리스트들은 보고 있다.
 
궁극적으로 유럽과 중국의 회복과 미국 경제의 순항은 한국 경제회복에 청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한국경제는 올해에는 3.5% 수준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것이다.
 
경제권의 빠른 경기회복세는 국내의 경기회복 등 기초경제여건 측면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KOSPI의 추세적 상승흐름으로 볼 때 2014년에는 2400p 수준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는 게 전문 연구기관의 분석이다.
 
시장위험 신용위험 감소
KOSPI 상승의 또 다른 요인은 국내자금이 주식시장으로 유입된다는 점이다. 주식시장의 주가수익비율(PER, Price-Earnig Price)은 상승할 것이기 때문이다.
 
경기에 민감한 반응을 보인 소재, 산업재, 금융업종들의 주가와 기업들의 이익회복세는 글로벌 경기회복에 힘입어 다소 개선될 여지가 큰 편이어서다. 부진 세를 보여 온 주식, 관련 업종인 소재, 산업재, 금융이 내년에도 투자는 유망하다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거시적인 면에서 한국경제의 회복은 시장위험과 신용위험을 감소시켜 기업들의 자본비용 하락을 유도함으로써 주가 순자산비율(PBR, Price Book-Value Ratio)을 높게 하는 효과로 현재의 주가는 싸다고 느껴지는 상황을 발생, 신용위험과 관련된 주식인 소재, 산업재, 금융 등이 중소형주로 해석될 수 있는 가운데 중소형 주가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증시 전망에서 중요한 변수는 수급임을 감안할 때 국내외 유동성의 증시유입 여부는 KOSPI의 상승과 사상 최고치 경신, 나아가 기대치였던 2400p까지 상승추세를 이어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증시의 활황이 예상된다.
 
특히 미국 경기회복으로 인한 미국 국채 금리의 상승은 글로벌 주식형 자금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글로벌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될 경우 한국 주식시장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아져도 외국인 투자자는 한국 주식을 매입하게 될 것으로 보여 한국 증시에 청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
 
외국인들의 한국 주식시장 순매수가 재개될 긍정적 전망으로 글로벌 주식형 자금의 증가 이외에도 한국 주식시장의 매력일 수 있다는 점이다.
 
외국인들에게는 한국 주식시장은 하락위험이 적은 중 위험 중 수익의 시장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점에서다. 여타 비교 측면에서 한국 증시는 하락위험이 적고 기대수익은 높다고 판단하게 될 것이라는 점이다.
 
하반기 갈수록 자금유입 커
또한 경기회복에 대한 영향으로 외국인이 올해 상반기 KOSPI를 주도할 경우 하반기에는 국내 자금의 증시유입이 KOSPI 2400p 기대 목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점쳐진다고 관계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나 하반기에 국내 자금의 유입이 없을 경우에는 2014년 KOSPI는 2000~2200p 수준에 머무를 수 도 있는 점도 있다.
 
실적 대비 주가수준(Valuation) 측면에서 PER 10배 넘어서기가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다. KOSPI 기대 목표 주가 2400p는 ‘국내 자금의 증시유입’이라는 점이다. 국내 자금의 유입 여부와 시기는 KOSPI 목표인 고점지수와 주가 상승폭 등과 관계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국내 자금의 증시유입 여부가 관건 일 수 있는데 자금의 증시유입은 경기, 물가, 금리, 부동산, 그리고 주가 변동성과 수준에 영향을 받게 되어 증시유입 여부에 대한 국내외 환경에 긍정적 여건 전망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을 상승하는 경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펀드 투자자들에게 전달되면서 하반기로 갈수록 증시로의 국내 자금 유입에 대한 기대치는 상당히 커질 것으로 보여 지고 있다는 점이다.  경기 회복과 함께 물가도 적당한 수준으로 오른다면 인플레이션 헤징(Hedging) 수단으로 주식시장이 상대적으로 부각될 수 있어 주식시장이 활발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또 경제 성장 영향으로 미미한 금리상승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진다. 금리가 올라간다는 것은 주식시장으로 자금의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을 뜻하는 관계로 채권보다는 주식투자에 더 선호할 것으로 점쳐져 주식시장에 청신호일 수 있다는 게 관계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한편 관계 전문가들은 금리 인상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추가 하락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최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주식시장의 변동성도 커질 전망이다. 통상적으로 KOSPI 변동성(120일, KOSPI 일간수익률 표준편차)이 커지는 기간 동안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유입되어 왔다. 얼마전 KOSPI 변동성이 매우 낮다는 점은 변동성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며, KOSPI 상승에 따른 변동성 역시 커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이다. 주식 변동성 클 수 있는 이유다.<박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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