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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내 부모님이 착용한다는 생각’ 열정과 신뢰”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4-01-14 13:16
조회 : 3,191  
 
 
 미국보청기, 노인들 위해 가격은 낮추고, 최고의 품질로
 
 '가장 사용해 보고 싶은 보청기'… 30여년 정성 신뢰 주효
 
 “부친 귀 어두워 불편 한 것이 보청기 사업 시작 계기”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와 국립노화연구소 연구에 따르면 난청이 있는 경우 정상청력을 가진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2배에서 크게 5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가 들면 청력기관의 노화로 고음역대 소리를 듣지 못하거나, 상대방의 말소리를 알아듣는 소리 분별력이 떨어진다. 이 같은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방치하면 이후 증세가 급속도로 악화돼 심각한 청력손실은 물론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세계적인 고령화 추세와 함께 날로 심각해지는 소음환경과 이어폰 착용이 늘어나면서 난청인구와 보청기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보청기 업체들도 사용자의 청력과 사용 환경에 맞춘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보청기 사업체도 우후죽순 생겨나 저렴한 보청기를 선택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도 허다한 실정이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국민의 10%인 512만 명이 청각질환으로 진료를 받았다. 진료자의 23%인 120만 명이 보청기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보청기 착용은 44%(53만 명)에 불과했다.
 
이는 미국과 유럽 등의 보청기 착용비율에 비해 6분의 1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보청기가 노인이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되면서도 난청과 관련된 청각질환에 보청기를 통해 보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퇴행성 난청을 진단받은 노인들에게 보청기는 선택이 필수인 것이다. 안하면 불편하고, 착용을 하려하면 어떤 것이 제대로 된 보청기인가를 사용해야하는 지 고민하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보청기(대표 김두열)가 관심을 끈다.
 
"보청기를 착용한다는 것은 재활의 성격을 갖는 것입니다. 오감 중에 가장 예민한 청력을 향상시키고 가장 중요한 청각의 퇴화를 저지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요. 올바른 보청기처방 및 착용을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선진국처럼 자료 확보를 통한 신뢰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보청기의 올바른 이해를 말하는 미국보청기의 김두열 대표<사진>다. 그는 이어 "한번 구입하면 평생 관리를 받는다는 생각으로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A/S를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국내 보청기 시장은 이미 성능 면에서는 상향평준화가 이뤄진 상태로 A/S 경쟁, 친절이 제일 중요한 부분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부에서는 할부 개념으로 소비자를 유혹해 결국은 비싸게 구입해 제대로 된 사후관리에서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도 있어 이에 대한 주의도 요망되고 있습니다"라며 최근 보청기 시장에서의 주의점도 지적한다.
 
저소득 노인들 120여명에 무료
 
비교적 노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가격은 낮추고, 최고의 품질은 물론 평생 무료 A/S를 확실히 책임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미국보청기 김대표의 남다른 ‘보청기 열정’이다. 때문에 미국보청기는 '가장 사용해보고 싶은 보청기'로 평가받는다. 30여년을 보청기 보급에 종사해오면서 정성으로 신뢰를 쌓아온 까닭이다.
 
"모든 부품은 미국 제품을 사용해 고장률이 거의 없지만 고객들의 귀지 때문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지로 인해 소리가 덜 들리는 경우와 관리소홀로 인해 물이나 습기에 노출된 경우를 조심하면 적어도 10년 이상은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 부모가 착용할 보청기'라는 생각으로 보급에 임하고 있습니다.” 미국보청기의 우수성을 피력하는 김대표다. A/S 보증기간을 10년으로 해도 되지만 평생 보증하고 있음을 상기시키는 그는 귀지 문제와 관련, 어르신들이 귀청소 하는 것이 까다로운 점을 감안, 귀청소기를 고객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공급중이다. ‘내 부모님이 사용할 보청기’로 생각하고 제대로 된 제품을 공급한다는 생각에서다. <02) 723-7777>
 
청각장애로 인해 "하루를 살아도 잘 듣고 살아봤으면 원이 없다"는 부친의 말씀에 보청기를 구매하면서 불만족스런 제품과 구매를 개선하고 청각 장애인들을 돕기 위해 보청기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는 김두열 대표에 남다른 보청기 공급 자긍심이다.
 
때문에 ‘내 부모가 착용할 보청기'라는 생각은 '나눔과 양심경영'이라는 경영철학으로 이어지고 있다. 충남 서천군과 인천시 남동구, 연수구 등 그가 거주했던 고장의 저소득 층 노인들에 각각 40명씩, 120여명에게 보청기를 무료로 공급해 주기도 했다. 1억 2000여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라고 한다.
 
“제 직업이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 그 당시 우시는 노인도 계셨고 ‘자식보다 더 소중하다’ 고맙다고 거듭 말씀하시는 노인들을 보면, 보청기로 봉사할 수 있는 것에 오히려 제가 감사할 따름이죠. 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외부와 소통하는 데 기본이고 잘 듣고 말 수 있다는 기쁨 그 자체지요.” 김대표의 타고난 사회 봉사마인드가 이어지는 셈이다.
 
대표 보청기 노인 희망
현재 대한 노인회 정책이사도 맡고 있는 그는 대기업 전무이사, 대학 감사, 외국어 학원 원장, 사회단체 대표, 재향 경우회 자문위원, 대한 노인회 중앙회 운영국장 등의 경력을 갖고 있기도 하다.
 
밝은 사회에 일조한다는 봉사정신이 숨 쉬는 것으로 이해되는 부분일 수 있다. 대한 노인회에서 주관하는 ‘노인 게이트볼 대회’ 창립 당시에는 대한 노인회 300여명의 각 지역 회장단과 청와대의 만남을 주선해 대회 개최를 성사시키기도 해 주목받은 주인공이기도하다. 한편으로는 건강과 교육 관련 신문을 직접 창간한 ‘한겨레 교육신문’을 발행하며 사회의 등불이고자 하는 생각을 갖고 있는 그다.
 
그는 지금도 노인문제 권리나 관련 문제점 등에 남다른 관심을 갖는다. 때문에 노인들은 김대표를 참 편하고 고맙게 여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의 세상은 젊은 사람들 중심으로 움직여 왔다고 봅니다. 이제는 노인들 위주로 세상을 만들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동안 가족과 나라를 위해 열심히 살아 온 분들이 노인들이라고 보면 이제는 나라가 보답할 차례가 아닌가 합니다.”
 
노인들에 희망이자 대한민국을 밝게 하는 그의 소신에 많은 이들이 희망을 기대하고 있다. 미국보청기가 국내 보청기의 대표 제품으로 희망을 함께하고 있는 셈이다. 노인과 고객을 위한 맞춤형 보청기로 사회에 일조하는 경영철학으로 한층 자리매김을 기대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보청기는 선택에서 가격이나 품질, A/S 등을 꼼꼼하게 챙겨야 낭패를 면할 수 있는 가운데 사용자의 평균 연령은 70~ 80대이며 가격은 일부 수입품의 경우는 저 품질과 A/S가 어려운 수십만 원대의 제품에서 5~600만원의 고가도 있다.
 
 미국보청기에서는 가장 높은 가격의 제품은 150만 원대이고 품질 가격 A/S에 정성을 다한다는 점도 관심이다. 퇴행성 난청 노인들에게는 안하면 불편하고, 착용해도 자신에 맞는 보청기가 아니면 ‘불만의 소리’는 여전히 들리는 가운데 착한 가격 AS 보청기로 ‘밝은 소리’가 들리길 기대해 본다.
<이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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