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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생활] 의자도 몸에 맞춰 '입는' 시대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4-12-13 10:52
조회 : 3,106  
‘허리통증·목 건강’, 의자가 지켜줘
 
 처음과 나중, 인체공학적 맞춤형 ‘Back-Home’
 
강대표 “아내 디스크가 개발 동기…큰 도움”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생활용품 중에 하나가 바로 온 종일 앉아서 일하고, 공부하는 의자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여기에서 오는 근 골격 계 질환은 목, 어깨 통증, 척추 손상 등 많은 문제점을 야기한다. 최근 한 조사에서 학생의 목 부분이 거북이 등처럼 휘어졌다는 보고서도 있다.
 
 하루 종일 의자에서 일하는 직장인 긴 시간 동안 앉아 공부하는 학생, 고정된 자세로 운전하는 운전자, 장시간 진료를 하는 의사에 이르기까지 공통된 애로사항은 장시간을 앉은 자세로 생활하는데서 오는 피로감과 척추변형에서 오는 각종 질환이라는 점이라고 관련 의학계는 보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이러한 가운데 한 중소기업이 높낮이조절 맞춤형의자를 선보이고 이를 사용한 이들로부터 주목을 받는다. ‘인체공학적 맞춤형 의자’가 그것이다.
 
“수많은 옷들 중에서 자신에게 꼭 맞는 옷은 그중에서 하나가 있습니다. 옷이 아무리 모양이 좋고 값이 비싸다고 해서 누구에게나 맞지는 않는 거죠. ‘높낮이조절 맞춤형의자’는 수많은 옷 중에서 나에게 꼭 맞는 한 벌의 옷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하루 종일 의자에서 땀 흘려 일하며 공부를 하여야 할 사람들과 학생들에게 단연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의자도 몸에 맞춰 입는 시대입니다. 요즘들어 인터넷을 보면 모두가 맞춤형의자라고 주장을 하는 것을 보면 너무도 가슴이 아픕니다. 목 척추 건강에 관심을 갖는 여러 소비자들의 올바른 판단이 있어야할 것으로 봅니다.”
 
‘인체공학적 맞춤형’ 의자인 ‘Back-Home’이라는 의자를 선보여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처음과 나중 강직원대표의 맞춤형의자 필요성을 이 같이 밝히며, 맞춤형의자 개발에 자긍심이 그 누구보다 큼을 강하게 피력했다.
 
 인체공학적 맞춤형 의자 ‘Back-Home’은 강대표의 역작으로 불리는 까닭에 강대표의 자긍심은 더욱 클 수 밖에 없다.
 
‘16세의 건강한 허리를 96세까지, 16세의 건강한 목을 96세까지’라는 말로 ‘처음과 나중’의 사업 정신으로 창업, 열정으로 제품을 선보여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는 까닭에서다. 처음과 나중 상호에서 제시하듯 ‘처음과 끝이 되겠다’는 정신으로 제품에 정성을 다하고 있는 것도 이를 잘 말해준다.
 
사용자 격려 연구개발 의욕
강대표는 "수년이라는 세월동안 '그렇게 오랫동안 연구해서 의자를 만든다고 한 들, 과연 몇 푼이나 벌 수 있겠느냐'는 핀잔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모두 격려의 박수로 성원해 주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죠. 특히 사용해 본 이들로 부터의 격려는 단번에 그동안의 연구개발 과정에서의 고통을 없애 주면서, 새로운 연구개발에 대한 의욕을 갖게 하지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급형 의자 시장의 '처음이자 마지막 명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다짐하고 있다.
 
 그는 이어 “일반 의자는 사람의 키와 체형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의자에 사람의 몸을 쑤셔 넣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키와 앉은 키, 다리 길이를 고려한 ‘건강의자’야 말로 목과 척추를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의 경우에도 바르고 건강한 자세를 조금이나마 생각한다면 예방할 수가 있다는 생각입니다”라며 맞춤형의자가 인체공학적임을 시사했다.
 
이러한 열정으로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는 이 회사의 ‘Back-Home’은 키와 앉은키에 따라 6개 제품으로 구성됐다. 181cm이상인 사람을 위한 파란하늘의자, 176~180cm를 위한 하얀구름의자, 171~175cm에 적합한 단비의자, 166~170cm에 맞춘 푸른솔의자, 161~165cm를 위한 꽃잎의자와 160cm이하를 위해서 제작한 열매의자가 있다.
 
각 제품들은 키와 앉은키를 고려해 만들어 진 것이다. 엉덩이에서 경추 7번까지의 길이가 반영되어 있는 것. 때로 앉은키가 특별히 작은 사람들이 있어 키에 따른 사용자가 달라질 수 있지만 대체로 위의 기준에서 벗어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분석아래 제작에 임했다고 한다. 체형별 통계를 내고 일일이 체크하고 또 검토를 거치는 등 심혈을 기울인 것이다.
 
때문에 착석자의 척추곡선과 의자의 요추 판, 등받이 등이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 의자에 앉아 30° 뉘어 수면을 취해도 안정감 있게 장시간 숙면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디스크 환자로 고생하던 강대표의 아내인 최경자씨도 ‘Back-Home’사용 후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사실 이러한 ‘인체공학적 의자’는 아내의 병으로 인해 개발 동기가 됐다고 한다. 5년 넘게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두 번이나 디스크를 수술했던 아내를 위해, 허리가 아프지 않은 편안한 의자를 만들어 주자는 생각으로 이 일을 시작했다는 것. 그렇게 시작한 일에 15년여를 매달렸고 이제는 10여개가 넘는 특허를 등록하는 등 이 분야의 전문가로 많은 이들에게 목과 허리 등을 위한 ‘건강한 의자’로 희망을 주고 있는 것.
 
인체공학 맞춤형 목 베개도
강대표는 일반인을 위한 척추보호용 등받이 조절 맞춤형 의자도 연구 개발, 호응을 얻고 있다. 키 150~170cm인 사용자와 키 171~189cm인 사용자를 위한 의자가 그것이다. 두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허리를 받쳐주는 요추판과 등을 받쳐주는 등받이가 별개로 움직인다는 게 장점으로 꼽힌다.
 
키에 따른 구분으로 미세하게 변화시켜야 하는 상이점을 이 요추판과 등받이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다. 요추판이 7단계, 등받이가 3단계로 조절되기 때문에 21가지 경우로 개인별 맞춤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기도하다. ‘Back-Home’과 같이 30° 뒤로 의자를 젖힐 수 있어 숙면이 가능하다.<1566-7587>
 
이와 함께 인체공학 맞춤형 목 베개인 ‘꿈의 단잠’도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베개와는 달리 목을 받쳐준다는 것. 일반 베개가 머리를 받쳐주는 것과는 다른 것. 경추 7번부터 머리 중간까지를 받쳐준다. C자형 목 그대로 편안하게 받쳐주기 때문에 코골이나 목 디스크가 있는 사람들에게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뒤통수가 어느정도 나왔느냐에 따라 2.5mm, 5mm, 7.5mm의 패드를 사용해 개인의 체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다.
 
“존경하며 사랑하는 부모님, 가족이 사용한다는 생각으로 연구개발해 만들고 있습니다. 처음과 나중 제품 외엔 맞춤형의자가 될 수가 없습니다. 현명한 선택은 소비자의 몫입니다.”
강대표의 제품에 대한 긍지는 매우 컸다.<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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