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역발상의 이 아이디어의 ‘역경매 시스템’인 ‘올만데’ 애플리케이션은 우선, 현대생활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 분야에 적용했다.

 

관련 업계와 일반 소비자의 초미 관심사가 된 이 시스템은 자동차를 수리하거나 튜닝은 물론 타이어 바퀴, 선팅, 블랙박스를 구입하고자 할 때 적용, 획기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고급 자동차, 수입자동차에 큰 역할이 예고되면서 일반 소비자의 호응과 함께 관련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직접 업체를 이용하거나 이용할 소비자만이 작성 가능하도록 했다. 소비자의 개인정보의 노출로 인한 스팸전화, 판매자의 가격경쟁으로 인한 품질저하나 보장되어 있지 않은 A/S 등을 방지할 수 가 있다.

 

또한 소비자가 필요한 재화의 품목에서 판매하는 판매자가 경쟁할 수 있는 품목이 재화의 가격밖에 없어 가격을 내리기 위하여 품질이 낮아지는 경향의 품질저하를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 시스템은 온라인상의 일방적 정보와는 달리, ‘소비자 측면의 정보’로,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의 제품 등 사양을 업체 선정에 있어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또한 소비자가 원하는 수리나 부품의 구매에 있어, 선택한 업체에서 견적을 소비자에 내어주기 때문에 소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리와 부품 등 품질을 원하는 데로 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소비자가 원하는 수리 등 시공을 여러 업체에서 견적을 내 주어, 소비자는 쉽게 가격이나 품질을 비교해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시스템은 관련된 시스템의 장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단점은 보안해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평가되는 것.

 

“통신과 인터넷이 네트워크로 가고 있는 지금 세계와의 경쟁무기는 바로 네트워크의 통합 시스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마도 인터넷을 통한 통신은 앞으로 인류생활을 주도 할 강력한 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인터넷과 유무선 통신망을 자유로이 구현하는 솔루션만이 힘의 세기를 더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상적인 통신세계로의 접근은 더욱 빨라지고 그 변화의 한 축에 핸드폰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에 있다고 봅니다. 앞선 아이디어로 사용자와 공급자의 연결 서비스를 구축해 소비자와 기업의 경쟁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빠르고 보다 편리하게 소비자가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 시스템으로 사용자의 입장에서 가장 편리하고, 가장 저렴하면서도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합니다.” ‘올만데 애플리케이션의 역경매 시스템’을 선보여 주목받는 ‘올만데’(www.allmande.co.kr)김이삭 대표의 획기적 아이디어의 배경이다.

 

아이디어가 상당히 신선하다는 평가와 함께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함으로써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에 대한 품질과 서비스가 한층 향상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다. 시대적인 배경으로 한 ‘소비자혁명’이라는 얘기도 주변에서 할 정도다. <070-8711-9724>

김대표는 이번 이 시스템을 다른 품목에도 접목해 선보일 것도 구상 중이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

 

“앞으로는 신혼부부 가전을 비롯 가방 여행 등에 이르기까지 소비자가 많은 지출이 들어가는 모든 분야에 진출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이에 맞춰 회사의 이름도 모든 분야를 뜻하는 영어 All과 얼마냐고 물어보는 얼만데를 합성, 보다 소비자에게 쉽고 친근하게 기억에 남는 ‘올만데’가 되었지요.

 

물론 소비자의 입장도 되겠습니다만, 우리생활에 있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데 보람으로 여기겠습니다. 더불어 저희 회사와 함께 전국 지역에서 역경매 시스템을 구축, 소비자와 기업의 경쟁력에 동참할 뜻있는 사업자도 엄선, 구성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내부적으로는 신선한 아이디어를 실용화하는데 동참할 인재도 확충하는 동시, 고용창출과 함께 창조경제에도 부응하는 기업이 되려합니다. 또한 중국을 비롯, 미국 일본 등지에도 진출, 외화를 벌어들이는 국익과 함께 이 시스템으로 전 분야에 활력이 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계기로 삼도록 노력을 배가해 나갈 것입니다.”

 

지역에 동참할 사업자를 구성, 전 지역에 시스템 구축을 통한 ‘확대’를 시사하는 김대표는 이 시스템을 중국 등 해외진출도 추진, 품목과 지역 확대 등 나름대로의 사업 비전을 피력했다. 신혼부부 가전 명품도 곧 선보인다는 것.

 

이 시스템은 ‘입소문’이 ‘아름아름’나면서 인천 부천 등 수도권과 일부 지방에 협력제휴 입점 업체가 벌 써 생기고 있다고 한다. 광역 시 도를 중심으로 해 한 지역에 10곳 이내로 입점업체를 엄선, 실질적인 소비자 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을 갖고 있는 ‘올만데’측은 일단 최근 입점업체의 사업 분석을 통해 서롤 ‘윈윈’하는 정책에 나섰다.

 

이러한 가운데 입점업체가 비교적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은 추가비용 없이 폭넓은 고객층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 등 신규 소비자의 유입을 보다 손쉽게 할 수 있다는 후문이다. 신선한 아이디어가 시장에서 좋은 출발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올만데’ 측은 최근 이 시스템을 시범 운용한 결과 소비자의 반응이 의외였다고 한다. 한 예로 모 수입차를 소유한, 한 소비자가 바퀴 네 짝을 구매하려 던 차에, 이 시스템을 적용 20여만 원의 차액을 ‘세이브’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이 소비자는 처음에 구입하려던 가격 40만 원대의 제품을 20만 원대로 해 구매함으로써 동등한 품질의 바퀴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평가되는 ‘역경매 시스템’을 주목하게 되는 이유다. <박동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