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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정의선 부회장 경영승계 악재 되나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6-12-10 08:09
조회 : 4,685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엔지니어링 무슨일?


워너관광개발, 현대차 위장계열사 의혹 논란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경영권 승계에 난항이 예고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골프장과 관련된 위장계열사 의혹 논란이 점화되면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의 자금줄로 주목받고 있는 까닭에서다.

 

최근 진행되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의 합병과정에서 부정적인 이미지가 노조와 시민단체들의 반대에 부딪힐 가능성이 있어 더욱 그렇다. 위장 계열사 논란도 일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재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춘천시 남산면에 소재하는 오너스골프클럽(오너스GC) 운영사인 워너관광개발에 지난 2015년 한 해에만 32억6900만 원의 운영차입금을 추가로 대여, 현대엔지니어링에 악재가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워너관광개발 등의 기준 감사보고서 등에 이 같이 나타난 것.

워너관광개발은 재무 상태가 매우 심각, 자산 총계 1276억 원, 부채 총계가 1552억 원으로, 자본 총계(자본금 5000만 원)는 수년간의 누적결손금에 따른 276억 원이 자본잠식 됐다는 것이다. 부채규모는 계속 증가하고 있어 존속여부도 불투명하다는 것.


워너관광개발의 2015년 말 단기차입금 내역에서는 아이비오너스라는 SPC(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발행된 전자단기사채 837억 원(현대엔지니어링이 차입금 지급보증)과, 골프장 시공사였던 현대엔지니어링이 운영차입금 명목으로 대여한 599억 원 등 총 1436억 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현대엔지니어링이 워너관광개발의 단기차입금 총액 중 지난해 증가한 운영차입금 32억6900만 원을 추가로 대여하는 등 누적결손금 규모가 증가, 적자 난에 시달리는 워너관광개발을 현대엔지니어링이 직접 자금을 지원하면서 운영손실을 대신해온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이러한 정황에서 워너관광개발이 사실상의 현대차그룹의 위장계열사가 아니냐는 의혹도 일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워너관광개발의 비상식적인 재무 상태가 의심을 받고 있는 것. 한 예로 시공사로 참여했던 현대엔지니어링이 지속적으로 골프장 사업운영에 거액의 자금 지원 외에 차입금에 대한 지급보증까지 한 것 등이 정의선 부회장의 ‘관여’ 추측까지로 불거져 정 부회장의 경영승계에 악재로 부상하는 형국이 됐다.<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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