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왼쪽 두 번째)이 8일 인천시 중구 인천항만물류 보세창고를 찾아 중국산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사진/ 식약처>
손문기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현장'을 방문, 수입식품 안전 관리 점검에 적극 나선다.
손 처장은 8일 인천항 방문 후 인천 남구 소재 경인식약청 시험분석센터를 찾아 “신속․정확한 검사로 수입 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수입 화주 등 민원인들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라 수입 식품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수입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관계 직원들에 당부. 손처장은 이어 관계관들의 노고를 격려. 손처장의 이 같은 수입 식품 안전 관리는 계속 되어 질 것으로 전망.
식약처 관계자는 "수입 식품이 늘고 있는 추세에 이에 따른 안전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인천항 뿐 아니라 부산 항 등 수입 식품의 물류 유통 거점 관계 기관 협력을 강화해 국민의 안전에 더욱 힘써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을 정확히 운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 붙였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