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현 교수<사진/고대안암병원>
2022년 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종합병원 등록 의
사 중 1위 선정
의사도 ‘의료 소비자(고객)’ 만족 시대
의사도 환자인 의료 소비자, 이른바 ‘의료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 시대에 돌입해 주목을 받고 있다.
고려대 안암병원 가정의학과 김양현 교수가 2022년 6월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등록된 의사 6103명 중 ‘환자경험 우수 의사’ 1위에 뽑혔다.
‘환자경험 우수 의사’는 병원 진료를 경험한 환자들이 모바일 환자경험평가 플랫폼 ‘PEI솔루션’에 참여해 선정한다.
이 평가에서는 *환자를 존중하는 예의를 갖추어 대했는 가 *환자의 이야기를 주의 깊게 경청했는지 여부 *진단 시 치료 및 검사 계획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는가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 지 *환자의 질환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했는가
*진료 이후 주의 사항 및 치료 계획에 대해 설명했는가 *검사나 치료 결정 과정에서 환자의 의견을 반영했는 지 여부 *투약, 검사, 처치 전 이유를 쉽게 설명해 주었는 지 *부작용에 대해 쉽게 설명해 주었는가 등의 다양한 내용을 종합적으로 해 평가, 선정한다.
김 교수는 고대안암병원 가정의학과장으로 진료 중이다. 고대안암병원 기획부실장과 대한가정의학회 CME 특임이사, 대한비만학회 교육이사, 대한여행의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정보이사 등을 역임하며 의료 발전에 적극 나서고 있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