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원 특허청장은 ‘지식재산과 울산 경제’라는 제목의 주제발표를 통해 지식재산의 중요성과 경쟁력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청장은 지난 20일 울산롯데호텔에서 지식재산포럼에서 이같이 강조.
이날 포럼에서는 정창훈 울산상의 지식재산센터장이 ‘울산의 지식재산 현황과 과제’, 고충곤 인텔렉추얼 디스커버리 부사장이 ‘특허전쟁시대 국내기업 지식재산 보호전략’에 관해 각각 발표했다.
또 지역 대학과 기업체 관계자 등이 '지식재산 기반의 울산경제 도약을 위한 산·학·관 역할'에 관해 토론했다.
이날 포럼에는 김 특허청장, 박맹우 시장, 대학·기업체 관계자 등 120여명이 참석.
한편, 지역 지식재산포럼은 IP(지식재산)지원사업만으로는 지식재산 경쟁력 향상이 어렵다고 보고 지자체, 중소기업, 대학, 주민의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한 방편으로 2010년부터 특허청이 광역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