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방문을 환영합니다. - 선데이_이타임즈


 

[정책] 농촌 태양광 사업 탄력받는다

 by : sunday-etimes | 작성일 : 17-11-27 09:16
조회 : 5,382  

                             <사진/일요경제시사 DB>


농협, 농촌태양광사업 시공업체 알선․자금 대출 등 적극 지원


농협이 정부의 태양광 보급 확대 정책에 참여, 농촌태양광발전사업을 적극 추진, 농가 소득 연 5천만 원 달성에도 나섰다.


농협에 따르면 농협경제지주 에너지사업부는 농가에서 저비용으로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안정적인 전력 판매와 A/S 등을 책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시공실적·기술인력·기업신용도·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 지난 7월 전문 시공업체 6곳을 선정, 이를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전국의 지역 농‧축협 신용점포를 통해 ‘농촌태양광 상호금융대출’을 운영 중이다. 태양광시설에 대한 손해보험 가입기준도 완화(보험 최저 인수금액을 10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하향, 농축협 담보물건의 경우 2억 원도 가입 가능)해 농가의 자금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와는 별도로 태양광발전 참여농가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온라인으로‘농촌태양광 정책자금 대출’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추천한 농업인(축산인)만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한도는 시설비용의 90%이내, 대출 기간은 15년(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대출 금리는 1.75%(분기별 변동금리, `17년 4분기 기준)이다.


사업 타당성 판정될 시 공업체와 직접 계약

농촌태양광발전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는 관할 지역 농축협을 방문, 소정의 신청서 및 개인정보 동의서 작성 후 담당자에게 제출하면, 농협이 선정한 시공업체를 통해 사업추진 가능성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시공업체는 지자체 인허가 및 한전 선로용량 등을 검토해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판정될 경우, 시공업체와 직접 계약 체결에 이어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계약 이후 발전 사업 허가, 개발행위허가, 공사계획인가 등의 인허가는 시공업체 주도로 추진하게 된다.


김원석 농협경제 대표는 “내년에는 농촌태양광 참여농가가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정책 자금 대출과 한전선로용량 확대 등이 필요하며 특히, 지자체가 관내 농업인이 자가 소유 부지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경우 이격거리 완화도 요구된다”고 밝혔다. 이어 김대표는 “이번 사업이 농가소득 연 5천만원 달성 증대에도 일정 부분 담당할 것으로 본다. 향후 추이를 보아가며 개선점과 역점 부분을 검토,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피력했다. <김주연 기자>





[ⓒ 선데이이타임즈 & sunday_e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무료채팅   최신 토렌트 사이트 순위   돔클럽 DOMCLUB.top   무료만남어플   신규 노제휴 사이트   대출DB   24시간대출 대출후   유머판   수원 발 기 부진약   링크114   뉴토끼   24시간대출   비아365   수원미프진 구매   출장 파란출장마사지   주소야   미프진약국 구입방법   비아탑-시알리스 구입   시 알 리스 후기   비아 후기   뉴토끼   돔클럽 DOMCLUB   낙태약   코리아e뉴스   미프진 구매후기   만남 사이트 순위   비아탑-프릴리지 구입   출장마사지   수원카카오톡 친구찾기   비아센터   밍키넷 주소 minky   우즐성   발기부전 치료 약   주소요   코리아건강 
포토뉴스
정의선 회장, 8…
2024-04-26  By.sunday-etimes

   피플  

   문화  

   건강/생활  

   화제  

가장 많이 본 기사
  서울아산병원, 암·심장·…
  오세훈 “런던아이 타보…
  제25대 농협중앙회장에 강…
  간호법 제정 국·내외 서…
  기후 위기와 혼돈의 세상 …
  바로 이 광고 주의 ‘100% …
  [손남태의 아침을 여는 詩…
  '수술실 CCTV 의무화…
  서울 상암에 세계 최초 �…
  오세철 삼성물산 해외건…